[한국의종교]한국의 종교와 사회복지
- 최초 등록일
- 2005.12.2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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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제5장 ‘한국의 종교와 사회복지’를 요약하자면 내용은 이러하다.
우리나라인 한국은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다종교사회이다. 불교, 유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이 서로 영향을 미치며 한국사회에 공존하고 있다. 이러한 종교는 한국사회의 사회보장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는데 사회복지의 생성 동기에는 인간사회 내에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상부상조의 정신이 기저를 이루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에서의 종교적인 동기는 개인적인 자선행위로 나타나기도하지만 조직화되어 기관이나 시설의 형태로 나타나기도하고, 제도화되어 사회제도로 발전하기도하였다. 하지만 종교의 사회복지적 역할은 인간이 종교를 신봉하는 한 지속되고 확대시켜나가야 할 사회적 과제이다.
한국사회복지의 역사적 맥락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일제강점기의 사회복지는 근대적인 복지이념에 의해 시행되었다기보다는 그들 식민정책의 일부로서 우리민족이 그들에게 충성을 하게끔 하려는 정치적인 목적을 갖는 자선의 의미가 컸다. 이러한 일제시대에 들어와서 구호법을 제정하고 구빈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조선구호령을 제정하여 실시하였다. 이러한 식민지시대 사회정책의 특성은 식민통치의 합리화라는 이데올로기적 기능과 식민통치정책의 효율성의 도모 및 지배질서의 안정이라는 정치적 기능이 강조되기에, 식민지 민중의 기본욕구의 해결차원이 아니라 식민본국의 사회, 경제, 정치적 필요성에 따라 최소한의 사회복지정책이 성립됨을 그 특성으로 지적할 수 있다.
1945년 해방 후 미군정 3년간의 구호행정은 구호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근대적이고 민주주의에 입각한 새로운 사회사업의 사조와 기반을 우리 사회에 도입하게 된 것은 이시기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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