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부활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2.19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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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활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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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톨스토이의 `부활`이라는 작품을 읽었다. 톨스토이의 명작 중 하나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읽었고, 역시 이 작품은 명작이라는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다. 누구나 충분히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며, 내용 또한 아름다워 마지막까지 흥미를 심어 주었다. 이 소설의 시작은 카추샤라는 하녀와 네플류도프 라는 공작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된다. 당시 청년이던 네플류도프는 이모댁에 놀러를 갔다가 우연히 카추샤를 알게된다. 네플류도프는 둘은 금새 사랑에 빠졌고, 네플류도프는 어느 날 밤 카추샤 방에 몰래 들어가 못쓸짓을 하게 된다. 첨에 이 소설을 읽었을 때 네플류도프가 그런 짓을 하고 카추샤에게 돈을 몇푼 던져주고 가자 무척 혐오스러웠는데, 내용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결국 카추샤는 그날 밤 일로 임신을 하게되고 그것을 안 이모들은 이 카추샤를 집에서 내쫒게 된다. 카추샤는 그때부터 타락의 길을 걷게되고, 결국 살인이란 누명을 쓰고 감옥까지 가게된다. 그녀가 재판장에 서던날 이게 왠 일인가 배심원 중에 네플류도프가 있었다. 그녀는 물론 정신이 없어서 몰랐지만 네플류도프는 그녀가 누군지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는 자기 자신 때문에 그녀가 그렇게 되었다는 생각에 그녀를 돕기로 생각했다. 또한 그는 그 사건이 무죄임을 알고 있었다. 그는 그 때부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녀를 도와줄것인가? 아니면 그냥 호의 호식하며 좋은 여자와 결혼해 살것인가? 결국 그는 그녀를 위해 희생을 할 결심을 한다. 내가 그를 좋아하게 된 것도 이 시기부터 이다. 그는 결혼까지 생각하던 귀족여인 미시를 포기하고 카추샤를 감옥에서 구원시켜 결혼하려고 작정했다. 그가 처음 감옥에 면회를 갔을 때 그는 그녀가 집에서 쫓긴 후 아주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예전에 상냥함은 이미 찾아 볼 수 없고 아주 어두워 있었다. 말투도 아주 거칠어져있었다. 그는 그런 그녀를 보고 아주 가슴이 아팠고 더욱더 도와주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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