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민족의 운동]서대문형무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2.1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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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대문 형무소에 대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1.여정 및 서론
2.감상 및 본론
3.느낀점 및 결론
본문내용
한편으로는 이런 모진 고문을 견뎌내고 끝까지 신조를 지킨 애국지사들의 정신력에 새삼 다시 한번 놀라웠다. ‘그 시절에 태어났으면 나는 독립운동을 하겠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솔직히 나는 이런 질문에 거리낌 없이 ‘예’라고 답하지는 못하겠다. 일제 강점기시절에 독립운동을 한다는 것은 분명 엄청난 용기와 애국애족의 정신이 필요했다. 그 분들은 배우자와 후손의 안위보다는 나라를 위해 충성을 받쳤다.
또한 나는 독립운동가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분들이 목숨을 걸며 지켜내고자 했던 이 나라를 나는 너무 소홀히 대하지 않았을까?’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게 됐다. 물론 전체주의와 같이 조국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이민 율이 급증하고 병역문제로 인해 국적 포기 자가 늘어나는 등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여겨질 수 있는 가치가 너무 소홀히 대해지는 것 같았다. 이분들은 조국의 주권을 되찾고자 평생 목숨을 걸고 고통과 핍박에 싸우면서 이 나라를 지키셨는데 고작 우리는 2년 정도의 고생을 회피하고자 대한민국의 국적을 포기할 수 있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나는 매우 부끄럽고 뭐라고 대답할 말이 없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이분들에게는 분명 축복이다. 하지만 나를 비롯한 요금 젊은이들은 애국애족에 정신은커녕 나라가 없는 설움이 무엇인지도 잘 모른다. 옛 분들에 비하면 안일하고 나약하기 그지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