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어문]슬픈 아일랜드
- 최초 등록일
- 2005.12.17
- 최종 저작일
- 1997.01
- 2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슬픈 아일랜드을 읽고 쓴 요약과 감상
목차
들어가며
1부 요약
-장 별루 다 요약
1부 감상
2부 요약
2부 감상
참고문헌및자료
본문내용
들어가며...
한국 사람들은 아일랜드 사람들과 흡사하다.
자기 민족이야 말로 가장 순수하고 순결하며 뛰어나다고 믿는 맹목적 자기 민족이야말로 가장 순수하고 순결하며 뛰어나다고 믿는 맹목적 애국심, 자신들의 역사가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비극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 그리고 실제로 강대국 곁에서 겪은 수난의 역사 등 두 나라 간에는 역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닮은 구석이 많다.
현재 아일랜드의 일인당 국민 소득은 영국의 그것을 뛰어넘었다.
감자밭 투성이의 아일랜드, 감자 마름병 때문에 19세기 중반 백만 명이 넘는 인구가 아사해버린 못사는 이 나라는 이제 급속하게 발전하는 IT산업으로 무장한 선진국이 되었다.
이처럼 잘 사는 나라가 되었는데도 아일랜드 사람들은 아직도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비참한 나라라는 이미지에 집착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 의식은 일종의 위안을 제공하고 나아가 도덕적 우월감을 자극하기 때문에 더욱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인식한 일부 아일랜드 지식인들은 이러한 편협한 역사의식을 버리고 자국의 역사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을 강력하게 지적하고 있다. 여기서 아일랜드가 우리보다 한 발 앞서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두개의 주제가 기둥을 이루고 있는데 첫째는 아일랜드 역사에서 민족 문제를 중심으로 전개된 갈등과 충돌을 살펴보는 것이고, 둘째는 아일랜드와 영국 사이에 선 영국계 아일랜드인들의 이중적 정체성과 분열된 충성심이 그것이다.
이에 비롯해 작가는 제 1부에는 영국계 아일랜드 문화와 게일 문화의 대립과 아일랜드 문예부흥운동을 제 2부에는 와일드 쇼, 예이츠의 우정과 갈등, 세 작가와 아일랜드 그리고 영국과의 관계를 그리고 있다.
제 1부.
1장 세계에서 가장 슬픈 나라?.
스스로를 가장 슬픈 나라로 불렀던 아일랜드, 그 나라의 슬픔은 잉글랜드 바로 옆에 위치하다는 사실에서 유래하였다. 1169년부터 시작된 잉글랜드의 아일랜드 정복과 지배는 1922년 아일랜드 자유국이 성립되기까지 750년 넘게 지속되었으며, 자유국의 성립도 그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