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문]강은일 해금 플러스 6번째 이야기 미래의 기억
- 최초 등록일
- 2005.12.16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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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금 연주자 강은일의 공연 연주 감상문 입니다..
직접 연주회에 가서 사진 찍은 것도 올렸습니다..
연주자 강은일의 이력부터 해금 이라는 악기의 소개, 전체적인 감상 내용과 연주회 사진 까지 첨부하였습니다.
마지막엔 팜플랫에 담긴 프로그램 순서및 소개 글까지 있습니다.
표지 없이 5페이지 입니다.
목차
-학력, 경력
-수상경력
-감상내용과 해금 소개
-program
본문내용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적인 해금연주자로 꼽히는 강은일은 국악, 클래식, 재즈, 프리뮤직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인접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해금이라는 악기의 연주 가능 영역을 확대시켰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바비 맥퍼린, 조수미, NHK 쳄버오케스트라, 텔레만 쳄버오케스트라, KBS 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유명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일본에서 개최되는 세계 찰현악기 페스티벌의 한국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독일의 살타첼로, 영화감독 김기덕 등과의 작업으로 해금의 대중화와 대중음악의 예술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녀는 일찍부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에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국내 유명 재즈뮤지션들과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소화해서 해금의 대중화와 새로운 가능성에 일조 하였고, 또한 일본의 재즈하우스 `피트인` 무대에 오르기도 하였다. 아울러 한국의 현대작곡가의 작품을 클래식기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파이프오르간, 사물놀이, 대중음악 등등 이질적인 음악의 소리내기를 통해 해금이라는 악기의 연주 가능 영역을 확대시켰다.
ꡒ해금플러스ꡓ는 해금과 동서양의 여러 악기와 여러 장르의 예술이 함께 호흡하며 우리음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해 보는 자리이며, 전통과 현대적 어법이 조화를 이뤄 한국전통음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강은일의 오랜 작업이자 연속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2006년 2월 출시되는 강은일 2집 <미래의 기억>에 수록될 곡들을 선보였다.
한국전통음악을 텍스트로 하고 동시대에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느낌으로 작곡된, 해금의 잠재 가능성을 살린 순도 높은 감성의 동서양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가 선보여졌다. 해금선율이 가지고 있는 넉넉한 호흡과 다소 거친 듯한 느낌을 주는 찰현 악기의 매력은 고급스런 이미지를 넘어 선율성의 아름다움과 절제미가 가득한 새 음악으로 거듭나면서, 마치 한편의 서정시 같은 매력으로 다가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