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도덕적 딜레마 사례선정하고 질문 만들기
- 최초 등록일
- 2005.12.16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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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사례를 만들고 교사와 아동의 예상되는 대화를 작성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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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 : 여러분~ 이제 도덕 시간이죠? 오늘은 평소의 도덕 시간과 달리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어요. 여러분들 모두 ‘장발장’이란 책을 읽어 보았어요?
학생들 : 아니요~ 네~
교사 : 음.. 읽은 친구들도 있고 읽지 않은 치구들도 있네요. 그럼 읽지 않은 친구들을 위해 오늘 토론할 부분의 내용을 잠깐 이야기 할 께요.
장발장은 보통의 평범한 청년이었어요. 그는 매우 열심히 일을 하였어요. 그는 누나와 함께 살았는데 누나에게는 많은 아이들이 있었어요. 누나와 장발장이 아무리 열심히 밤새도록 일을 하여도 많은 조카들은 항상 굶주려 있었어요. 어린 조카들이 며칠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장발장도 아무것도 먹지 못해 굶어 죽기 일보 직전이었어요. 그 때 장발장은 빵집 앞을 지나게 되었어요. 그 빵집에서는 막 빵을 갓 구워내서 빵 냄새가 솔솔 풍겨오고 있었어요. 장발장은 생각 헸어요. ‘저 빵 한 조각만 있어도 나의 조카들을 살릴 수 있을 텐데.. ’ 고민하던 장발장은 결국 빵 한 조각을 훔쳤어요. 그러나 장발장은 경찰에게 잡혀서 무거운 형을 선고 받았어요.
교사 : 자 여기서 한번 살펴보자. 장발장은 빵을 훔친 일이 벌을 받아야할까? 아니면 벌을 받은 것이 잘못되었을까? 그래, 동건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동건 : 장발장은 죄가 없어요.
교사 : 왜 죄가 없다고 생각하니?
동건 : 장발장은 나쁜 짓을 하려고 훔친 것도 아니잖아요. 너무 배가 고파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
교사 : 그럼 배가 고파서 한 일은 다 용서가 되는 거니?
우성 : 그건 아니예요. 하지만 장발장이 그 때 빵을 훔치지 않았다면 장발장의 어린 조카들은 다 굶어 죽었을 거예요.
교사 : 그러면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니까 용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구나?
학생들 : 네!
가인 : 아니예요. 그렇다고 해도 장발장의 죄가 없어지지는 않다고 봐요.
교사 : 왜 그렇게 생각하니?
가인 : 무엇 때문에 물건을 훔쳤든 그것은 훔친 거니까요.
영란 : 하지만 옛날 우리나라의 홍길동이나 임꺽정 같은 사람은 물건을 훔쳤어도 다들 좋은 사람이라고 했잖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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