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성신앙터의 조형물
- 최초 등록일
- 2005.12.16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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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성신앙터의 조형물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안양 삼막사의 남근석, 여근석
삼척해신당
해신당
여근신앙
줄다리기
본문내용
안양 삼막사의 남근석, 여근석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처인 관악산. 그 관악산 줄기가 끝나는 곳에 삼성산(455m)이라는 작은 봉우리를 만들었다. 또 삼성산은 삼막사라는 유서깊은 사찰을 품고있다. 신라 문무왕 시절 원효, 의상, 윤필 3분의 성인이 막을 치고 수도를 하였다는 일화가 있는 곳이다. 이 삼막사 칠성각 앞에는 기묘한 남근석과 여근석이 나란히 마주하고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묘한 흥미를 일으키게 한다.
남근석과 여근석이 있는 칠성각은 삼막사에서도 조금 더 올라가야 하는데 마애삼존불이 있는 곳에 석굴사원 형태로 칠보전을 조성하였다. 아담한 규모가 예쁘기도 할뿐더러 남근석, 여근석과 함께 자리하여 불교신앙과 더불어 민간신앙의 소박한 일면을 보여주는 재미난 곳이다.
사실 다산(多産)과 풍요를 상징하는 남근석이나 여근석을 숭배하는 우리네 민간신앙은 많은 곳에서 찾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주로 남근석 위주이고 여근석이 보란 듯이 자리한 곳은 드문 것이 사실이다.
특히 남근석과 나란히 하고 있는 이 삼막사의 여근석에는 적당한 빗물이 고여 있는데 이곳을 지나는 등산객의 말을 빌리자면 항상 고여있어 절대 마르는 법이 없다고 한다. 이쯤 되면 영험하기론 두말 할 필요가 없는 남녀근석이 틀림이 없어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