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프랑스 혁명의 이상과 현실
- 최초 등록일
- 2005.12.1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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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룬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는 흔히 프랑스 혁명을 자유, 평등, 박애를 내세워 자유주의 이념으로 제창된 사회 혁명으로 알고 있다. 많은 역사학자들도 프랑스 혁명을 근대사회 성립과정의 분수령이 된 혁명, 자유와 평등을 실현시키려던 반봉건적이고 반 귀족적인 혁명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구제도의 모순을 타파하고 시민계급이 정치권력을 장악한 프랑스혁명은 가장 전형적인 시민 혁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생각들이 프랑스 혁명의 단편적인 부분이라 생각된다. 역사란 그 역사를 바라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듯이 프랑스 혁명 또한 자유와 평등을 중시한 혁명이 아닌 다른 측면에서 재해석 될 수 있다. 즉, 역사를 바라보는 눈은 단면만 보는 눈이 아니라 숨어 있는 면까지 볼 수 있는 입체적인 눈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란 이런 부분 때문에 참 어렵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역사를 공부함에 있어 주관이 뚜렷해야 한다는 교훈을 가졌다.
프랑스 혁명은 흔히들 알고 있는 대로 역사의 주변부에 서성이던 민중의 힘으로 역사의 중심부에 자리 잡던 군주를 몰아내고 자유와 평등을 쟁취하였고, 이것은 그 당시나 현재에도 인류사에 미친 영향은 실로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자유라는 이념이 전파되어 세계 민족의 독립운동이 격화시키기도 하였다. 이는 프랑스 혁명이 프랑스라는 한 국가에 국한 된 것이 아니고 세계적인 혁명으로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빛이 있으며, 어둠도 있는 법인 것처럼 프랑스 혁명의 빛나는 업적만을 내세워 너무 부각시켜서는 안 될 것이다. 역사를 배우는 것은 교훈을 얻기 위한 것처럼 어두운 과거를 숨기지 말고 이런 부분을 앞으로 내어 역사를 배우는 의미를 세워야 할 것이다.
프랑스 혁명의 어두운 부분이라고 함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한 가지로 압축시키고 싶다. 그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소중한 인간의 생명을 너무 짓밟아 버린 것이 아닌가 싶다. 지금의 프랑스를 있게 한 프랑스혁명의 광명을 위해서 너무 큰 대가가 희생된 것이다.
참고 자료
E.M.번즈 외2명, 『서양문명의 역사3』, (소나무,1996년)
민석홍 외1명, 『서양문화사』, (서울대학교출판부,1994년)
김민제, 『프랑스혁명의 이상과 현실』, (durals사, 1998년)
·http://rose0.kyungpook.ac.kr/%7Ez971554/archiv/modern/note/causefr.htm
·http://mahan.wonkwang.ac.kr/jucheon/wculture5-2.htm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115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