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이해]연극의 이해 감상문 쓰기
- 최초 등록일
- 2005.12.1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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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감상 후 감상문 쓴 것입니다.
목차
1. 세일즈맨의 죽음
2. 밥 만큼만 사랑해
3. 민속극 박물관 견학 후,,
본문내용
세일즈맨의 죽음
아서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이란 연극은 직접 접해보진 않았으나, 자주 들어봤기 때문에 나에겐 낯익은 작품이다. 그래서 이번 연극수업을 통해 볼 수 있게 되어 흥분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어쩌면 그 동안 브라운관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실력 있는 연기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기뻤는지도 모른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시대를 잘 반영한 극이다. 지극히 평범한 세일즈맨이자 한 가족의 아버지. 그는 삶의 목표이자 목적으로 ‘성공’만을 바라보며 수단, 목적에 상관없이 성공하는 것만이 다른 이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다. 어느새 행복의 모든 것이 성공이 되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여지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삶의 목적이 자신도 모르게 그릇되어 감을 느끼며 가치관의 혼란과 함께 허무감을 느끼게 된다.
난 이 시대의 ‘家長’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나 또한 한 가정의 대들보가 될 것이다. 시대가 많이 좋아 졌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자신만의 가치관 정립이나 삶의 목적성 및 방향성 등은 더욱 상실되어가고 있는 시대에서 내가 과연 어떤 사고를 갖고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국악 뮤지컬 “밥만큼만 사랑해”
“밥만큼만 사랑해”는 젊은 세대의 사랑법을 솔직하고, 숨김없이 드러내어, 연애와 사랑, 사랑과 섹스 사이의 미묘한 차이에서 고민하고 갈등 하는 나를 신세대 배우들에 의해 표현된 작품이다.
무엇보다 내 마음을 끌었던 건 판소리와 뮤지컬의 만남이었다. 사실 뮤지컬을 보기 전까지는 별 기대를 갖지 않았다. 새로운 시도 인 듯 하나, 판소리하면 지루함이 있을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공연의 막이 오른 후 그런 마음들은 모두 사라졌다.
막이 오르자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시작했다. 여자 네 명이서 장구, 꽹가리, 북, 징을 치는데, 마치 수십 명이 하듯 힘이 넘치는 공연이었다.
사물놀이가 끝난 후, 본격적인 공연으로 들어갔다. 사랑의 상처를 잊기 위해 인천 발 몰디브 행 비행기를 탄 두 남녀가 갑작스런 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떨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