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문학]어린왕자 - 판타지로서의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12.1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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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왕자를 `판타지 문학` 이라는 카테고리에 적용해 놓고,
인물분석, 내용을 하였습니다.
목차
1. 어린왕자 캐릭터 연구
2. 판타지 로서의 어린 왕자
3. 작품 분석
본문내용
<캐릭터 연구>
어린왕자의 환상성은 ‘어린왕자’라는 신비한 캐릭터에서 비롯된다. 어린 왕자는 작품속에서 특별한 이름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그저 ‘왕자’라는 칭호에 따라 성별이 ‘남성’이라는 것과 ‘어린’이라는 말에 따라 ‘어린 소년’이라는 존재로서 인식되는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작품속에서 어린왕자의 ‘어린’이라는 개념조차 확실하게 규정 짓지 않고 있다. 어린 왕자는 몇 살인지, 나이를 먹는것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뚜렷하게 밝히고 있지 않는 것이다. 다만 어린왕자의 출신지가 어느 소행성이라는 점과 자신의 벗인 장미꽃과 함께 살고있다는 점만이 명시되어 있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어린 왕자를 더욱 환상적인 인물로서 인식 시키는것에 큰 기여를 하게된다.
<판타지로서의 어린왕자>
어린왕자는 환상성을 띄는 동시에 괴기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 처음으로 어린왕자라는 인물이 주는 환상성과 그의 이야기가 주는 환상성은 우리로부터 어린왕자라는 인물에 대해 신뢰를 갖게 하지만, 그 이야기 곳곳에는 현실을 환기 할 수 있는 장치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야기의 끝맺음에 있어는 환상이 깃든 괴기적인 상황을 끌어 내고 있다. 이는 바로 현실과 비현실의 접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어린왕자가 죽음을 맞는 장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의 발목 근처에 노란빛이 반짝였다.」「나무가 쓰러지듯 그는 조용히 쓰러졌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이러한 어린왕자의 죽음을 목격하는 작중 주인공은 어린왕자는 죽은 것이 아닌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한 의식을 치른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다. 이런 주인공의 태도는 독자로부터 어린왕자의 존재를 믿도록 유도하는 장치로서 작용된다. 그렇기에 어린왕자가 상당한 괴기성을 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이로서 받아들여지게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