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 문화]산림과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12.1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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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주요 건축물이나 가구등을 목재로서 만들어 사용하여 왔습니다다. 때문에 목재기술이나 산림에 관한 문화등이 많이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그중에 목재로 된 다리인 경북 안동의 `월령교`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우리나라 가장 긴 목재교로서 월령교에는 남다른 문화도 숨겨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림과 문화가 하나가 되어 지어진 월령교에 대해 정성껏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주제
*선택동기
*월령교소개
*월령교의 재료
*월령교의 문화
본문내용
*월령교 소개 : 월령교라는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 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들 게 한다.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빛은 잊혀진 꿈 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으려 한다. 월 영교는 이런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지만, 그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 태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했다. 먼저 간 남편을 위 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 았다. 그들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주고자 오늘 우리는 이 다리를 만들고 그 위에 올라 그들의 숭고한 사랑의 달빛을 우리의 사랑 과 꿈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
월령교는 2001년 10월에 시작하여 1년 반에 걸쳐 완공되었다. 길이는 무려 387m로서 한국최장 목재교이다. 아치트러스교로써 목재난간이 설치되어있으며 다리 가운데 부분에 팔각정이 있는데 이것은 몇 해 전 안동에서 발굴된 400여년 전의 여자 미라의 미투리 모양을 형상화 한 것이다. 또한 밤에는 멋진 조 명시설이 켜지고 여름에는 분수도 나와서 더없이 좋은 안동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