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궁정실기-<인현왕후전>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5.12.1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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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현왕후전>를 위주로 한 궁정 문학(실기)의 분석
<인현왕후전>과 <사씨남정기> 대략적 비교 포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현왕후전>은 <한중록>, <계축일기>와 함께 3대 궁중실기로 뽑히는 작품이다. 여기서는 <인현왕후전>을 중심으로 하여 <인현왕후전>과 궁중실기에 관해 개괄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또한 우리는 궁중실기는 아니지만 <사씨남정기>라는 김만중의 소설이 <인현왕후전>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알고있다. 세세하게는 아니지만 가볍게 이 두 작품의 차이도 짚어보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참고삼아 <인현왕후전>의 주인공이자 이 시대의 실존인물이었던 인현왕후 민씨에 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다.
☆ 궁정문학(실기)에 관하여...
궁정문학이란 궁정에서 일어난 생활상과 사건을 중심으로 하여 쓰여진 문학으로 평민문학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고 하겠다. 곧 대부분의 문학작품이 일반대중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내용으로 한다면 궁정문학은 ‘궁정‘이라는 폐쇄된 사회에서 특수층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논픽션에 가까운 문학이라고 하겠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대표적 궁중실기로는 숙종 때의 <인현왕후전>, 혜경궁 홍씨의 애환을 담은 <한중록>, 인목대비와 영창대군의 비극을 그린 <계축일기> 등이 있다. 또한 궁중실기류의 작품들은 실기류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그만큼 문학적 가치 또한 높은 편이다.
지금까지 궁중문학에 관한 연구는 여러 학자들에 의하여 고찰되어왔다. 특히 <인현왕후전>, <계축일기>, <한중록> 이 대표적인 3대 궁중문학 작품들은 역사적인 사실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편이다. 이러한 궁중문학을 수필이나 소설, 실기문학 이라고 규정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조선조 궁정문학의 연구. 권주옥.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1881
인현왕후전 연구. 이경혜.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4
인현왕후전 外. 김만중,장덕순 監修. 명문당. 1995
계축일기․인현왕후전. 전영진. 흥신문화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