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부르수 올마이티를 본 후 올바를 종교의 모습 고찰하기

소개글

짐 캐리 주연의 부르스 올마이티를 본 후 무신론자들의 주장과 현 세대의 종교의 모습을 살펴본 후 올바른 종교의 모습을 고찰하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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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런 세상을 보고 있으면 세상은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학생은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대학교 등록금 낼 형편도 안 되어 공부와 돈벌이를 같이하며 힘겹게 힘겹게 살아가지만 어떤 학생은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 노력하지 않고 외국에 나가서 학위 몇 장 쉽게 따오는 것을 비교해서 보고 있으면 너무나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이는 그 날 먹을 끼니를 걱정하며 살아가지만 어떤 이는 돈을 물 쓰듯이 쓰며 살아가는 것을 비교해서 보고 있으면 너무나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난한 이에게 부유한 이들의 걱정과 근심은 한낱 사치스러운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부유한 사람들을 무조건 비판하고 비난 할 수는 없다. 부유한 사람들이 행운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 행운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비판하고 비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선량하고 도덕적인 모습으로 살아간다 하더라도 남들에게 피해입고 욕보는 일이 많고 부유하고 힘 많은 사람들은 사악하고 비도덕적인 모습으로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진 그 힘으로 인해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분노를 금할 길이 없게 된다. 정말 너무나 불공평하고 불공정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신이 있다면 세상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또는 “신이 있다면 이 세상은 벌써 벌을 받아도 몇 번을 받았을 것이다.” 라고 말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관용적인 표현에도 “귀신은 뭐하나? 저런 놈 안 잡아가고......” 라는 표현이 존재한다. 즉, 신이 있다면 그리고 그 신이 이 세상을 다스리거나 혹은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신이 정의롭고 공정하게 이 세상을 다스릴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1. 한스 큉, 「신은 존재하는가」, 『분도출판사』, 1994.
2. 박영덕,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IVP』, 1993.
3. 필립 얀시,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좋은 씨앗』,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