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뉴미디어 아트
- 최초 등록일
- 2005.12.09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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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뉴미디어 아트에 관한 고찰
몇몇 뉴미디어 아트의 장르를 소개
목차
-뉴미디어 아트
-뉴미디어 아트의 종류
1.디지털 아트
2.컴퓨터 아트
3.웹 아트
4.가상현실
-결론
본문내용
20세기 미술의 특징적인 견해 중 하나는 재현 매체로서 특권을 누린 회화의 오랜 전통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배왔다는 점이다
20세기 초, 브라크와 피카소가 신문지, 식탁보의 술 장식, 노끈 같은 일상의 소재를 회화에 도입하기로 한 결정은 물감에서 벗어나 캔버스의 내용을 확대하려는 그들의 노력을 말해준다. 이 같은 ‘캔버스와 투쟁’ 은 러시아의 말레비치나 타틀린에서 20세기 중반의 폴록,
그리고 컴ㅂ퓨터로 먼저 추상 형상을 만든 후 그것을 캔버스에 옮겨 그린 리터드 프린스를
비롯한 20세기 예술가들이 걸어온 길을 가리킨다. 20세기 미술 형식의 많은 예들 가운데 몇 가지만 거론하면 추상, 초현실주의, 그리고 개념주의는 모두 전통적 회화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데 한 몫을 담당했다. 이 같은 견해는 어떤 면에서 적절하긴 하지만 너무나 일반화된 이해이기에 20세기 미술 실천을 충분히 설명해주지 못한다. 이 시기 미술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실험적’ 본성에 잇따. 예술가들은 회화와 조각이라는 껍질을 깨고 나와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방법을 찾아냈고, 작업에 새로운 재료를 도입했다. 그들은 레디메이드 오브제 또는 일상생활의 오브제 조각들을 회화에 부착하거나, ‘객관적’ 재현에서 초점을 옮겨 개인적 표현에 중점을 두거나, 시 · 공간 이라는 의미와 새로운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테크놀로지 매체를 사용하곤 했다 . 미국의 영화· 비디오 평론가 진 영블러드는 “모든 예술은 실험적이며, 그렇지 않다면 예술이 아니다” 라고 썻다.
전통 회화와 조각을 넘어서서 일상의 사물을 미술의 장으로 포함시키는 등 광적일 정도라고 할 만큼 재빠른 미술 실천의 확장은 전자적으로 연결된 지구를 만들어낸 20세기의 속도를 반영한다. 즉 어떤 주제나 단어로 제시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이미 어느 곳에선가 다른 사람에 의해 예술작품이 되었을 정도다. 이 같은 포괄성 때문에, 예술작품에서 개인적인 진술을 창조하는 일이 오늘날의 예술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주체를 역사의 중심부에 둔 니체와 프로이트가 규정한 복잡한 심리적 경로를 뒤따라 예술 역시 개인적인 것과 얽히게 되었다. 특히 마르셀 뒤샹이 옹호한 이같은 관점은 새로운 방식으로 예술가를 예술적 기획의 핵심에 놓았다. 더 이상 중력처럼 예술가를 끌어당기는 캔버스의 힘은 존재하지 않으며, 예술가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해 어떠한 개념이라도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갖게 되었다.
참고 자료
마이클 러시 의 뉴미디어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