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리티, 문학, 여성관, 여성이론]근대 여성작가 ‘나혜석’의 소설과 현대 여성작가 `전경린`의 소설에 드러난 근, 현대 여성의 섹슈얼리티 인식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5.12.0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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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 3학년 레포트로 쓴 건데요~~ 과목명은 문학과 섹슈얼리티 였습니다~
참고문헌 있고 각주 있고 표지 목차 있습니다~
3학년 과목이지만 제가 4학년이라 나름대로 잘 썼다고 생각해요^^;;;;
근, 현대 여성의 섹슈얼리티 문제 뿐 아니라 여성관이나 여성성 문제가 주제라면 괜찮습니다~ 포괄적으로 다루어져 있거든요^^ 본문만 7장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ⅰ 나혜석의 소설에 나타난 근대적 ‘여성성’
⑴ 신여성 ‘나혜석’의 의의
⑵ 봉건적 여성 섹슈얼리티 「원한」
⑶ 남성을 위시한 제도권의 희생양, 여성
⑷ 불륜에 대한 나혜석의 견해
ⅱ 전경린의 소설에 나타난 현대적 ‘여성성’
⑴ 여성 섹슈얼리티 문제는 곧 여성 정체성 문제
⑵ 여성을 옭아맨 제도와의 싸움
⑶ 전경린의 소설에 드러난 여성의 일탈, 불륜
⑷ 모성의 인식 변화
ⅲ 나혜석과 전경린의 소설 비교 분석
⑴ 당대 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
⑵ 불륜에 대한 견해차이
⑶ 모성에의 인식
Ⅲ 나오며
본문내용
20세기 초반 개화기 시대에 우리가 뒤에서 논의하게 될 나혜석을 필두로 한 이른바 신여성의 등장으로 여성에 대한 평등관이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유교적인 전통 성 관념, 정절 관념이 사회에서 사라지지 않았기에 이들의 목소리는 결국 사회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었다. 우리사회연구회『성과 현대사회』 제6장 「성문화와 성 상품화」 중 “한국 성문화의 전통과 현대적 특징”
이처럼 과거에는 여성의 몸은 순결이든, 매춘이든, 여성 자신의 것이기 이전에 남성의 성적 욕망에 귀속된 제도적 관리의 대상이었다. 여성은 생산능력을 가진 사회 인적 자원을 생산하는 하나의 도구이자 수단으로 물적 토대로 인식되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남성과 동등해진 지금까지도 ‘여성의 몸’에 대해 유교관념에 뿌리박힌 이념은 내면으로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본 고에서 논의의 쟁점으로 삼게 될 나혜석은 근대 신여성의 대표적인 인물이므로 근대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관련지어 이끌어갈 것이고, 전경린은 현대 여성의 섹슈얼리티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점에서 현대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관련지어 이끌어갈 것이다. 그리고 두 여성작가의 작품을 예로 여성의 정체성 변화를 감지하여 두 작품을 비교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우리사회연구회『성과 현대사회』파란나라 1994
이태숙『문화와 섹슈얼리티』예림기획 2004
나혜석 「아! 자유의 파리가 그리워」삼천리 1932
백지연 『미로 속을 질주하는 문학』창작과 비평사 2001
전경린 소설집『바닷가 마지막 집』중「바닷가 마지막 집」생각의 나무 2005
전경린 소설집『바닷가 마지막 집』중「밤의 나선형 계단」생각의 나무 2005
전경린 소설집『바닷가 마지막 집』중「환과 멸」생각의 나무 2005
전경린 소설집『바닷가 마지막 집』중「오후 네시의 정거장」생각의 나무 2005
전경린 소설집『바닷가 마지막 집』중「평범한 물방울무늬 원피스에 관한 이야기」생각의 나무 2005
전경린 소설집『물의 정거장』문학동네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