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과 전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2.07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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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분과 전체(하이젠베르크 지음)를 읽고 적은 독후감입니다. 서문과 본문에 대한 설명과 함께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여기서 필자가 주장하는 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불확정성의 원리 이다.
이 불확정성의 원리는 양자역학에서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 에너지와 시간 등과 같은 한 쌍의 물리량에 대해서 ‘양자를 동시에 관측하여 정확하게 측정, 결정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다.
즉 모든 물질은 밑바탕에 불확정의 요소가 있기에 세계는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아이작 뉴턴에 따른다면 자연에서 일어나는 예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하이젠베르크에 따르면 우리가 전자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알려면 가능한 한 짧은 파장의 빛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빛의 파장이 짧아질수록 전자는 더욱 불규칙하게 그리고 보다 자주 움직인다고 한다. 결국 전자의 운동에 대해서 부정확하게 알 수 밖에 없다.
이것을 바꾸어 말하면 어느 현상을 관찰하는 사람의 행위, 즉 측정 행위 자체가 관찰의 대상이 되는 현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본문2>
주요내용은 살펴보았고, <부분과 전체>의 특징을 든다면 이 책은 50년간의 물리학의 발전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도 대화와 토론의 형식을 지니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내용 또한 물리학만 있지 않고, 과학과 종교, 철학, 정치,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인 <부분과 전체> 또한 과학자들이 한 분야에만 집중하는 경향을 바로 잡고, 정치, 종교, 예술등 전체를 볼 줄 아는 안목을 지니라는 의미를 알 수 있다.
즉, 숲을 크게 보면서 나무 하나하나 또한 세밀히 보라는 교훈이다.
<본문3>
또 여기서 그의 고뇌를 살펴볼 수 있다. 히틀러 치하 독일 병기국의 우라늄클럽의 관계자였던 그는 원자폭탄에 대해 “선을 위해서는 원자탄을 만들어야 하고 악을 위해서는 만들어선 안된다. 도대체 누가 선과 악을 결정하는 가”하고 고뇌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본문4>
그가 언급한 내용 중에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자주 얘기하신 종교와 과학에 대해서 나온다. 디렉과의 대화에서 나오는데 자연과학은 객관적인 실재에 대해 다루는 반면 종교는 가치의 세계를 다룬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