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테카르트부터 칸트까지
- 최초 등록일
- 2005.12.0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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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략한 근대 철학 정리 입니다..
인식론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대륙의 이성론
1. 데카르트
2. 스피노자
3. 라이프니츠
영국의 경험론
1. 로크
2. 버클리
3. 흄
그리고 칸트
본문내용
Ⅵ. 흄
로크와 버클리는 그들이 비록 우리의 모든 관념이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했을지라도 그들은 경험이 대부분의 주제들에 대한 지식의 확실성을 줄 수 있다고 확신했다. 반면에 흄은 우리가 관념들이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전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 우리의 습관적인 신념이 무엇을 말하든지 관념에 대한 이 설명이 우리에게 가하는 지식의 한계를 우리는 곧 용인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난해한 의문들에 관한 사색과 불일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인간 오성의 본질에 관해 심각하게 탐구하는 것이고 오성의 힘과 능력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의해서 오성은 그러한 난해한 주제들에 대해 결코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흄은 말한다. 따라서 흄은 정신의 내용에 대한 설명에서 시작해서 회의주의적인 결론에 이른다.
정신의 내용
인간의 사유보다 더 제한되지 않은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흄은 말한다. 그러나 정신이 이 넓은 자유를 소유하는 듯이 보여도 사실상 그것은<매우 좁은 한계 내에 제한>이 이 넓은 자유를 소유하는 듯이 보여도 사실상 그것은<매우 좁은 한계 내에 제한>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정신의 내용은 감관이나 경험에 의해 우리에게 부어진 물질들로 환원될 수 있으며 그러한 물질을 흄은 지각이라고 불렀다. 정신의 지각은 - 흄이 구분한 바와 같이 - 인상과 관념의 두 가지 형태를 가진다. 인상과 관념은 정신의 모든 내용을 구성하는데 사유의 원초적인 재료는 인상이다. 또한 관념은 인상의 모사에 불과하다. 일상과 관념의 차이는 단지 그것들의 생생함의 정도에 있다. 우리가 듣고 보고 느끼고 사랑하는 욕망을 가지거나 의지를 가질 때처럼 원래의 지각은 인상이다. 우리가 이들 인상을 가질 때 그것들은<생생하며> 선명하다. 우리가 이러한 인상들에 대해 반성할 때 우리는 그것들에 대한 관념을 가지게 되며 그 관념들은 원래의 인상보다 덜 생동적인 영상에 불과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