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영산강 권역의 문화관광자원의 분포와 그 특성에 관한 연구

소개글

영산강 권역의 문화관광자원의 분포와 그 특성에 관한 연구에 관하여...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영산강 개요
2. 문화관광의 개념적 접근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1. 결론
2. 제언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영산강 유역에 대해 흥미있는 사실은 우리나라 지석묘의 절대 다수를 점하고 있는 지석묘 군락지대라는 것인데 이는 세계 어느 지역을 둘러봐도 이러한 곳은 없다. 영산강유역의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후기의 것이라 하는데, 이때 인구밀집지대가 영산강 유역이 된다. 영산강유역은 벼농사를 중심으로 하는 부족연맹체가 능히 결성될 수 있는 곳으로 생각된다. 영산강유역은 벼농사와 해양문화가 동시에 발달할 수 있는 좋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1. 영산강 개요
1) 영산강 유역의 인문적 환경
(1) 영산강의 유래
`영산(榮山)`이란 지명은 원래 흑산도(黑山島)에 설치되었던 현(縣)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신증동국여지승람」등 기록에 따르면 고려말엽 일본해적들이 남해안을 노략질할 때 흑산도 사람들이 나주 남쪽 남포강가에 피난와서 살았기 때문에 이곳을 `영산현`이라 했다. 이 영산현의 명칭은 아마도 흑산도를 영산도(永山島)라 했던 당시의 지명을 옮겨온 듯 하다. 영산현은 1364년(공민왕 12)에 영산군으로 승격되었지만, 조선초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없어졌으나 그 터에 영산조창(榮山漕倉)이 설치되어 곡창지대의 세곡이 모이는 국가시설로 중요성이 있던 터이다. 따라서 영산창 앞을 흐르는 강을 영산강(榮山江) 또는 영강(榮江)이라 불렀을 것이며, 「택리지」에 `靈山江`, 「목민심서」에 `榮江`, 「전라도지도」에 `英山江`과 `映山江`이라는 명칭이 있어 현재의 이름과 매우 흡사하다. 특히, 일제는 침략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기위해 1910년 만든 1대5만 지형도에 공식적으로 사용했고, 이후 전국하천조사사업을 벌이면서 통용되었던 유역권 전체를 영산권으로 일컫게 되었다

(2) 영산강의 행정적 특성
행정구역상으로는 장성(황룡강)·담양(본류)·화순(지석강)을 상류로 보고, 광주·나주·함평을 중류, 무안·영암·목포를 하류로 본다. 물줄기의 방향은 본류를 중심으로 북쪽에서 합류하는 풍영정천, 황룡강, 평림천, 장성천, 문평천, 고막원천, 함평천 등은 북동∼남서방향 또는 북∼남방향의 흐름을 보인다. 남쪽에서 합해지는 오례천, 증암천, 광주천, 지석강, 영산천, 봉황천, 만봉천, 삼포천, 영암천은 남동∼북서방향 또는 동∼서방향의 흐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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