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이해]고호의 영성과 예술에 대한 이해와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5.12.0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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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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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종교와 예술의 관계
2.기독교와 미술
빈센트 반 고호
- 가정배경과 초기 신앙생활
- 순례자이며 나그네인 반 고호
- 그림감상
마치며..
본문내용
1. 종교와 예술의 관계
예술과 종교의 관계성을 예술의 4가지 기능과 관련시켜 본다면 표현, 구성, 천직의식, 축제로서의 기능으로 제한할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유사성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예술이 지니는 ‘표현 내지 폭로’의 기능은 신앙에 있어서의 ‘계시’라는 기능과 유사하다. 모든 예술의 의도는 ‘의미의 전달’에 있다. 예술이란 제작만이 아니라 대화적이고 변증적인 성격이 있어 이에 대한 감상자의 반응을 일으키는 데 의미가 있다. 이것은 기독교 신앙이 지니는 하느님의 자기계시와 인간의 결단적 응답이라는 성격과도 같다.
둘째로 예술 활동과 작품에 있어서 ‘구성’이란 기능은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의 ‘창조’란 기능과 유사하다. 성서적 창조사상은 ‘무로부터의 창조’에 기초를 두는데 창조는 일시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단수적인 행위가 일련의 과정을 이루어서 전체적으로 완성되고 이런 과정적 성격이 예술작품의 생성과정과 일맥상통한다.
기독교적 예술이라 함은 그것이 어느 환경의 사람들에게나 복음의 참뜻을 펼쳐 보이고 전달하는 스타일을 지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예술가가 자각하고 있는 ‘천직의식’은 기독교의 예언적 책무와 유사를 이룬다. 천직의식에 기초한 직업이란 자신이 해 놓은 것에 대한 자기와의 관계 속에서 행위와 존재가 하나됨을 뜻한다. 거룩한 천직을 기독교적 표현으로 소명이라 하는데 예언자나 제사장이 소명을 받아 일어서듯 예술가는 이같은 하늘의 부름을 받은 몸이다. 따라서 소명 받은 예술가는 진리를 창조하고 폭로하고 선언해야 한다.
4. 예술 활동의 ‘축제’라는 기능과 종교 내지 신앙과의 유사는 ‘창조의 선함’을 선포하는 일이다. 예술은 참신한 소통언어이고 이 언어는 인간들에게 삶의 의미만을 소통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에서 연유된 보다 본연적 차원의 ‘기쁨과 즐거움의 경험’을 느끼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