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역사 - 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12.02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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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사에 관한 전반적인 흐름을 개괄한 것으로서 미국사의 특징에 대한 몇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술했습니다, 미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정치 사회 문화의 특성을 전체적으로 보여줌.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서술했습니다.
김봉중이 저술한
목차
제 1장 미국의 서부 , 그 영원한 프런티어
- 서부 고찰의 의의
- 민간인에 의한 개척과 민주주의 형성
- 서부로의 팽창과정과 그 이면의 그림자
- 터너의 프론티어 이론(Frontier Thesis)
제 2 장 미국식 민주주의 - 그 시작부터 특별했나?
- 토크빌이 본 미국의 민주주의가 가능케하는 원인
제 3 장 미국의 남과 북, 남북전쟁 그리고 지역정서
- 남북전쟁의 기원
제 4 장 미국의 다문화주의
제 5장 과연 미국은 ‘특별한 나라’인가?
본문내용
제 1장 미국의 서부 , 그 영원한 프런티어
서부 고찰의 의의
인간의 역사는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적응해 온 기록일 것이다. 따라서 정신과 정체성의 기원을 문제 삼을 때에도 물리적, 환경적 외부상황의 고려는 필연적이다.
미국의 정체성과 독특함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광할한 서부로의 개척의 역사를 고찰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프런티어는 방어적이고 정체적인 국경이 아니라 끊임없이 확장되고 움직이는 현재진행형이였다. 그들에게 서부는 단순한 정복의 땅이 아니라 자유와 기회를 확장하는 일련의 과정이였다.
민간인에 의한 개척과 민주주의 형성
다른 유럽의 식민지 진출과 달리 영국의 아메리카 진출은 국가적 차원이 아닌 민간인 차원의 개척이였다. 그들은 정치, 경제적 돌파구로써 아메리카로 이주했다. 이점이 바로 서부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서부로의 개척은 정부의 간섭없이 독자적으로 이루어진 민간인 중심의 개척이였다. 이들의 초기 개척 단계에서 개인주의, 자유주의, 자본주의의 싹을 엿볼 수 있다. “베이컨의 난”(1676)은 당시 식민지의 안정을 원하는 정부와 서부로의 진출을 시도하려는 개척민 사이의 대결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서부는 주앙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아 무법천지였다. 개척민들은 그들 나름의 질서를 자체적으로 바로 잡는데 이 과정에서 민주주의의 독특한 싹이 나고 있다. 김봉중 지음, 『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 소나무, 2001, 12쪽 참조
또한 개인주의와 공동체 의식이라는 언뜻보면 조화될 수 없는 것이 서로 묶어지는 서부의 독특함.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함께 공동체의 연대감을 형성할 수밖에 없었던 서부의 정신이 후에 그대로 이어진다.
참고 자료
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 김봉중 지음/소나무
미국의 역사 | 최웅 외 지음 | 소나무 | 1997/12 출간
21세기 미국의 역사적 전망 1 | 미국학연구소 편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1/03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