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회]학부모 교육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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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부모 교육열에 대해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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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의 교육열>
한국인의 교육열은 핵심주체가 학부모 특히 어머니의 자녀 교육열이다. 성적은 “엄마가 하는 만큼 나온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높은 교육열은 오로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발휘된다. 학부모 교육열은 일류대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한국의 학부모들은 교육열은 높지만 납세자로서의 교육열은 낮을 수 있고, 주민으로서의 교육열은 높지만, 국민으로서의 교육열은 낮을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가 “한국인의 교육열이 높다”라고 말할 때 지칭하는 교육열은 주로 ‘학부모가 자녀에게 가지고 있는 이기적 교육을 말한다’. (최봉영, 2002)
대학 진학 또는 상위 학교로의 진학 경쟁은 학부모들간의 경쟁으로 연결되어 더욱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어 왔다. 학부모 교육열은 자녀애와 더불어 자녀의 미래 삶이 안정되도록 해주고 싶은 염원 때문이다. 안정된 삶은 곧 명예와 부를 같이 겸비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다는 뜻이며, 부모는 자녀에게 나와 같지 않은 삶, 대물림되는 삶이 아니길 간절히 바란다. 부모는 자녀에게 대리 만족을 느끼면서 자녀가 부모 뜻대로 자라주길 바란다.
학부모 교육열은 세대에 따라 변화하며 적응하며 확산되어 왔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한국의 학부모의 높은 교육열을 오늘날의 학부모들은 어떻게 표출하고 있는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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