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리포트 잘 쓰는데도 왕도가 있다.

목차

1. 리포트를 대하는 자세
2. 주제파악과 자료수집
3. 시나리오짜기
4. 글쓰기
5. 참고문헌
6. 표지

본문내용

1. 리포트를 대하는 자세

개강 초만 되면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리포트를 제시한다. 리포트는 강의실에서 다 배우지 못한 것을 교수들은 학생 스스로 공부해 보기를 권하는 일종의 숙제이며 앞으로 더 훌륭한 학자로 양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지적인 독립, 학문상의 자립, 성취의 수련`이라는 말로 요약되는 리포트 쓰기의 의의는 다음과 같이 구체화할 수 있다. 첫째, 지정된 한두 권의 교재나 한 교수의 견해를 넘어 폭넓은 사상과 견해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갖는다. 둘째, 달성하기 어려운 수업내용의 경우에는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현장조사, 실험실습을 통하여, 또는 여러 도서관의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셋째, 여러 강의만으로 자료의 수집, 평가, 선정, 종합, 정리, 활용의 과정에서 학문적 비판의 능력이 길러진다. 넷째, 논문 쓰기의 훈련이 된다. 다섯째,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이며 주어진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리포트를 잘 써서 학점이나 잘 받으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출발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예전에는 리포트를 단순한 보고서로만 파악해서 조사, 답사, 관측, 실험 등으로 얻어진 사실과 결과를 간결하게 정리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의 경향은 강한 비평과 자기 주장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2. 주제파악과 자료수집

이러한 리포트를 잘 쓰기 위해서는 교수가 왜, 무엇을 기대하고 이런 주제에 관한 과제를 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제와 연관되는 큰 이슈나 이론도 한번 생각해봐야 하고
막연한 제목보다는 전체 내용을 함축하고 구체적인 게 가장 좋다. 학생들은 논리성과 창의성을 갖추어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의 근거를 제시하여 상대를 설득하고 나의 주장을 관철시켜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