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밀고자
- 최초 등록일
- 2005.11.3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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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주현-밀고자
목차
1. 인물들의 차이점.
2. 4.19 의 역사적 의미.
3. 대학생의 현실 참여에 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1. 인물들의 차이점.
<명구>는 현 사태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 현재의 문제에 참여하여 부딪히고자 한다. 아버지가 꼼짝말고 집에 있으라고 했지만 자신은 독립된 인격체라는 생각으로 아버지 말을 거역하고 대열에 서려한다.
<허윤>은 안이한 생각을 갖고 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현 사태에 대해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는커녕 관심조차 없다,
<경숙>은 허윤을 보며 답답해하고, 명구의 말에 동의하는 듯하나 여자라서 그런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두려워 한다.
2. 4.19 의 역사적 의미.
4.19는 여러 가지 중요한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의의는 4.19가 이 땅에서 최초로 성공한 시민 민주혁명 이라는데 있다.
4.19의 혁명성이 부인되기도 하지만, 4.19가 타도한 자유당 정권의 역사적 성격을 생각하면 그것은 틀릶없는 시민 민주혁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흔히들 자유당 통치는 독재정치라고 말해지고 있으나, 자유당 치하에서도 언론의 자유가 제법 누려졌고, 야당의 정치 활동도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있었다.
4.19 학생데모는 언론기관과 야당의 꾸준한 뒷받침이 커다란 힘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보면 자유당 통치는 독재정치라기 보다는 부패한 전제 정치 내지는 신 절대주의 정치였다고 하겠다. 서고 정치사에서 전제정치 내지 절대주의 정치를 타도한 4.19는 바로 시민, 민주 혁명이라고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민주항쟁은 자유와 민주주의 민권을 쟁취하려는 민주주의 운동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다른 나라의 운명을 대신 개척해 줄 수 없으며 우리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가 개척해야 한다는 민족주체의식이 발현되었으며 결의를 다진 반 독재 민중의 대열은 독재의 어떠한 혹독한 탄압, 학살, 처형도 물리치고 궁극적 승리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비록 4.19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이룩한 시민혁명의 성격을 띄기는 하였지만 학생만의 것은 아니었다. 4.19에 이르기까지의 언론 투쟁도 있었고, 지신인, 농민 등 광범위한 민주적 역량의 결속에 의해 달성된 것이었다. 따라서 민주세력의 광범위한 전선적 결속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