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문학]박통사 발표문
- 최초 등록일
- 2005.11.30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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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통사 해석 및 발표 레포트 입니다.
목차
개관
박통사 언해
국어학적 가치 및 특징
본문내용
개관
한문 원본≪박통사≫는≪노걸대≫와 같이 고려 시대부터 있었던 한어(중국어) 학습서이다. 다만≪박통사≫가≪노걸
대≫보다는 수준 높은 고급 회화 교재였다. 본문의 내용은 주로 당시의 중국 및 중국인의 생활에 관한 회화가 대
부분을 차지한다. 이 책도≪노걸대≫와 같이 편자와 간행 연대를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대체로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까지 중국어 회화 교과서로 쓰여 온 것임을「조선왕조실록」등에서 볼 수 있다.
‘박통사’의 ‘박’은 성(性)으로 박씨를 가리키는 것이고, ‘통사’는 본래 중국의 명나라 때 예부에 속해 있는 관직명으
로 외국어 역관의 일을 맡았던 관직이다. ‘노걸대’라는 명칭이 몽고어의 영향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면, ‘박통사’는 한
국식의 책 이름이라 할 수 있다.≪박통사≫는≪노걸대≫에 비하여 그 내용이 일반 풍속, 문물 등 생활에 관계된 것
이 많다.
박통사 언해
사역원에서 1677년(肅宗 3)에 간행한 중국말 교본으로서 서문, 본문 상․중․하, 부록으로 첨부된 「노걸대집
람」 상․하와 「단자해」 및 간행관여자 명단으로 구성되어있다. 숙종 때의 문신인 정재 이담명의 서문에 따르면, 외교 분야에서 특히 중요한 중국말의 교본으로 요긴히 쓰이던 중종 때의 최세진(세종 때의 사람이라 한 것은 착오일 것임)이 언해한 ≪박통사≫가 난리 통에 없어져서 아쉬워하던 중에 선천의 외국어학자인 주중이 민가에서 최세진이 지은 ≪노박집람≫과 ≪단자해≫를 우연히 발견함으로써 이 새로운 언해 본을 편찬할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