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문화]이슬람 종파
- 최초 등록일
- 2005.11.29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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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슬람교의 종파를 조사한 자료입니다. 기말 레포트 자료입니다. 교양수업으로 듣는 분들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목차
1. 순니 무슬림
2. 카리즈(카와리즈)파
3. 시아파에 관하여
4. 열두 이맘파
5. 자이드파 (다섯 이맘파)
6. 이스마일파(일곱 이맘파)와 암살단파
7. 알라위파(‘Alawis)파
8. 드루즈파(Druzes)
9. 바비파(Babis)와 바하이
본문내용
1. 순니 무슬림
역사적으로 보면 순니들은 무슬림공동체 즉 움마의 순나(sunnah 관행)를 추종하는 사람들이다. 순나란 꾸란, 하디스 및 예언자와 정통칼리파들의 선례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들은 자신만이 정통무슬림이라 자처하면서 그들의 꾸란과 순나해설 또 그들의 종교적 입장과 행위가 이슬람의 주류가 되어 왔다고 본다. 4대 법학파 (하나피, 말리키, 샤피이, 한발리)의 추종자는 이슬람전통의 주류에 속하는 순니라고 믿는다. 이슬람 정통파는 상당한 정도의 견해 차이를 모두 그들의 교리에 포용해 왔지만 이슬람 역사의 초기에 그들도 순니 공동체에 수용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신학적인 문제점이 발생했다. 너무나 이단적이고 이질적인 분파들이 나타나 이슬람 역사속의 정치적, 종교적 및 사회경제적인 흐름을 조화 내지 융합시키려는 세력을 비난하고 나섰다. 현재 순니파 교도의 수는 약 4억으로 아랍·이집트를 중심으로 이슬람권의 주요 부분을 형성하고 있다.
2. 카리즈(카와리즈)파
무함마드가 사망한 후 25년째 되던 해에 칼리파 우스만이 살해당하자 예언자의 사촌이며 사위인 알리가 그 뒤를 이었다. 그가 살해범의 체포에 주저하자 우스만의 6촌인 다마스커스 총독 무아위야가 아랍의 씨족 전통에 따라 복수를 외치며 반기를 들어 무슬림끼리의 내란에 돌입했다. 이 제1차 내란 중에 무아위야의 평화협상 제의에 직면한 알리파는 주전파와 협상파로 갈라졌다. 이러한 분열에서 전열을 가다듬기 어려운 알리가 부득이 협상에 응하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주전파는 절대신 알라만이 중재를 할 수 있고 인간은 현 상황에서 계속 싸워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알리의 진영을 떠나니 이것이 이슬람 역사상 최초의 종파 카리즈파(탈퇴자)이다. 후대에 카리즈파의 주장은 이것을 더욱 선명하게 요약하였다. 즉 마음을 달래는 것은 혀가 아니고 바로 행동에 있다고 주장했다. 카리즈파는 전투적인 청교도요 행동주의자여서 법을 그들의 손으로 집행하고자 했다. 그래서 지하드(jihad 성전)를 여섯번째 ‘신앙의 기둥’으로 삼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정당성을 너무나 확신한 나머지 그들과 생각을 달리하는 무슬림을 살해할 정도였다. 알리 자신도 이들에 의해서 661년에 살해당했다.
카리즈파는 메카의 부족 꾸라이쉬의 자손만이 칼리파가 될 수 있다는 순니파의 전통적 견해를 비난하고 무슬림이면 누구나 칼리파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