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격언 속담]동물관련 격언,잠언,고사 성어및 속담조사 내용 설명
- 최초 등록일
- 2005.11.29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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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속담 속 동물이 등장하는 것을 해석 하고 속담이나 격언의 배경을 조사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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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리포트에서는 우리나라 고사 성어 중 동물과 관련된 것을 찾고 의미해석과 나름대로의 의견을 제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사한 프랑스 동물관련 속담과 격언 또한 다루었습니다.
[백구과극]를 그대로 해석하면 <흰말이 문틈을 지나다.> 이고, 하늘 아래 땅위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은 마치 흰말이 문틈을 지나는 것 같아서 순간일 뿐이라는 뜻으로 무성하게 세상에 나와 번성하지만 결국을 고요히 스러져 버리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 표현하며 인생의 무상함을 잘 말해주고 있다. 여기서 굳이 흰말을 사용한 것은 인생의 무상함을 좀 더 잘 표현하기 위함이라 생각 된다.
[사자후]는 <사자의 외침>으로 직역할 수 있고 이는 권위와 위엄 있는 소리를 뜻하는데, 부처님의 설법을 말하고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도솔천에 나시면서 한 손으론 하늘을 가리키시고 다른 한손으론 땅을 가리키면서 [사자후]를 외쳤다. 석가모니의 설법은 권위와 위엄이 있어서, 그 음성은 모든 보살과 아라한을 정진케 하며 외도와 악마들을 항복시켰다. 마치 사자가 한번 울부짖으면 다른 짐승들이 복종하는 것과 같았다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사자는 동물의 왕으로 대접 받은 듯하다, 권위와 위엄의 상징으로 변함없는 이용되고 있는 듯하다.
[배중사영], <잔속의 뱀 그림자>라는 뜻으로 쓸데없는 걱정으로 스스로 병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진나라에 악광이라는 사람은 수재로 인정받아 관리에 등용되었다. 인품이 단정하고 매우 겸손하였다. 그가 하남의 태수가 되었을 때 어느 날 친구가 방문해서 술자리를 함께 하였다. 그러나 이튿날 친구가 아파 몸져누웠다는 전갈을 받았다. 친한 친구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 반가워 술대접을 했는데 하룻밤 사이에 그런일이 생겨 이상했다. 악광은 술을 마시던 자리를 이리저리 둘러 봤다. 곰곰이 살펴보던 중 술잔에 새긴 그림자를 들여다보았다. 영락없이 뱀처럼 보였다. 매달아 둔 활의 그림자가 그렇게 보였던 것이다. 악광은 다시 친구를 초대해서 그 자리에서 술을 권하면서 지난번의 병이 든 이유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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