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론]앙드레 바쟁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11.29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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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앙드레 바쟁의 저서<영화란 무엇인가?>, 루이스 자네티의 <영화의 이해>, 영화 주간지 , 영화 월간지 등을 참고하였고 바쟁이 옹호한 영화 이론, 덧붙여 누벨바그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의 이야기, 바쟁이 남긴 말, 말, 말...등을 사용하여 A학점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앙드레 바쟁이란 누구인가? 이 정도도 모르면 곤란하다!
2. 앙드레 바쟁? 조금 더 알아서 손해볼 것은 없다!
3. 앙드레 바쟁 - 미장센 이론
4. 앙드레 바쟁 - “진정한 영화는 사실적이어야 한다.”
5. 롱 테이크와 쁠랑 세깡스란 무엇인가?
6. 앙드레 바쟁이 옹호했던 사실주의 영화들과 그 특징
7. 앙드레 바쟁이 남긴 말, 말, 말...
본문내용
미국의 비평가 앤드류 새리스(Andrew Sarris)에 따르면 이 미장센 이론은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과 V.I 푸도프킨의 강력한 편집 이론에 대한 반작용으로 발전된 것이다. 앙드레 바쟁은 러시아 감독들이 채용했던 역동적 편집 기법들은 스크린 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온전히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다만 암시할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바쟁은 그에 대신해서 쇼트와 카메라 움직임에 의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좀 더 통합되어 있는 극적 액션을 옹호했다. 그는 사진만이 유일하게 작가의 주관성이 개입되지 않는 예술이라고 믿었으며, 진정한 영화는 사실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진정한 영화는 사실적이어야 한다.”
“팬딩 쇼트나 피사체의 빈번한 등장과 퇴장, 스크린의 심도를 이용하는 구성은 효과적으로 몽타주를 대체할 수 있다. 그것은 극적 공간의 지속성과 지속 시간을 기초로 한다.”
“자연은 자연주의자보다 훌륭하며 인간은 인류학자보다 위대하다.”
“이(이는 비토리오 데 시카의 <자전거 도둑>을 말함.)는 순수 영화의 첫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배우도 없고 이야기도 없고 연출도 없다. 이것은 영화가 이제 더 이상 완벽한 미학적 환상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스크린의 경계는 이미지와 틀이 아니라 현실의 일부분을 폭로할 수 밖에 없는 숨는 장소다.”
참고 자료
앙드레 바쟁의 저서<영화란 무엇인가?>, 루이스 자네티의 <영화의 이해>, 영화 주간지 <FILM 2.0>, 영화 월간지 <K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