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실크로드의 악마들을 읽고서-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11.26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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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크로드의 악마들이란 책을 읽고 쓴 서평
주관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전개 하여 서론이 2쪽 결론이 4쪽을 차지한다.
실크로드의 시작과 발견
그리고 무역로에서 오고간 것중에서 특히 문화와 예술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였다.
그리고 실크로드의 쇠퇴 원인을 파악하고 실크로드에 담긴 이름의 오해에 대해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실크로드에서 근대에 이루어졌던 고고학적 탐사가 과연 정당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에 대해 결론의 지면을 대부분 할애하였다.
주관을 가지고 공들여 쓴 서평입니다.. 좋은 평가 부탁드립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실크로드의 시작과 발견
2. 실크로드 무역로와 무역의 형태
3. 실크로드를 통해 옮겨간 문화와 예술
4. 실크로드의 쇠퇴와 그 원인
5. 실크로드의 이름과 오해
6. 실크로드의 탐험가들
6. 중국이 문을 걸어 잠그다.
Ⅲ. 결론
본문내용
아시아 지역에 있어서도 매우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중앙아시아는 현재 투르키스탄이라고 불리 우는 곳이다. 사실 투르키스탄이라는 지명을 들었을 때 그저 그곳의 지역 이름에서부터 유래한 이름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 역사교육과를 다니며 역사를 공부하는 학도임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문화와 민족에 대한 관심을 가진 적이 없었다. 또한 책에서 다루고 있는 실크로드는 현재 대부분의 땅이 중국의 소유이며 그 주변에 후진국이 분포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보통 사람들의 관심권 안에서 존재하지 않듯이 나의 관심권에도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보다는 사막과 높은 산맥만 떠오를 뿐이었다. 그리고 자연 환경으로 볼 때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 그리고 이러한 사막을 둘러싸고 있는 천산산맥과 곤륜산맥, 카라코람산맥은 그 땅에서 별반 생산적인 활동이 일어날 수 없는 조건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했고, 사람들이 살기가 어렵고 고통스러우면 고통스러웠지, 그곳에서 살만한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또한 자연스럽게 이곳에서는 어떤 역사적 유물이라는 것은 매우 희귀하며 아주 극소량이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생각이 매우 짧은 소견이라는 것을 느꼈을 때, 그리고 그곳이 물론 이전부터 중국에서 많은 물품이 대상을 통해 건너다니고 있었지만 본격적인 의미에서 실크로드를 개척한 인물인 장건이 서역원정을 다녀온 곳이 그곳이며 때문에 한제국 이후에 이 지역이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소통 통로였다는 것을 동양사 고대사를 공부하며 나의 기억에 남아있던 단편이 되살아났을 때 나는 단선적인 사고만을 하는 나의 한계를 직접 내 스스로 느끼고 나니, 나의 머리를 쥐어뜯고 싶었던 심정이었다.
그 옛날 번영을 구가하던 실크로드는 현재 사막을 뿐이다. 그곳에는 우리가 보통 우리나라에 절에 가면 조영되어 있는 것처럼의 당시의 역사적 영광을 상징하는 거대하고도 멋진 유물이 남아있지 않다.
참고 자료
실크로드의 악마들/ 피터 홉커크 지음 / 사계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