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영화 Joan d`Arc (잔 다르크) 줄거리 및 감상문

소개글

프랑스 영웅 잔 다르크를 소재로 한 영화 잔 다르크의 줄거리와 감상문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Joan d`Arc (잔 다르크)’ 줄거리 』

2.『‘Joan d`Arc (잔 다르크)’를 보고 느낀점’』

본문내용

1420년, 영국과 프랑스가 체결한 트루아 조약에 따라 프랑스 샤를 6세가 서거하자, 아직 갓 난 아기였던 영국인 헨리 6세가 프랑스의 왕위를 차지하게 된다. 황태자 샤를 7세가 영국의 젖먹이에게 순순히 프랑스를 내주려 하지 않자, 영국은 부르고뉴파 군대와 프랑스를 침공한다. 침략군이 루아르 강의 거센 물결 앞에 주춤하는 사이, 황태자 샤를 7세는 시농성으로 피신한다. 그는 대관식을 위해 렝스로 가고자 하나 렝스는 영국군의 수중에 있었으니 존폐의 위기에 놓인 절대 절명의 순간, 프랑스를 구할 수 있는 건 오직 기적뿐이었다.
유럽의 가장 처절했던 전쟁이라 일컫는 백년 전쟁. 프랑스는 영토의 반을 잃고 트루아 조약(샤를 6세 이후 프랑스의 왕위는 영국 왕에게 귀속된다)으로 왕권마저 강탈당한다. 그러나 샤를 7세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대관식을 거행하려하나 `렝스(Rheims: 이곳에서 왕관을 쓰지 않으면 왕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로 가는 길마저 영국군에게 점령당한다. 한줄기의 희망도 기대할 수 없는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이 시기, 프랑스를 구원해낼 수 있는 것은 오직 기적뿐이었다. 그러나 로렌의 작은 마을에서 프랑스의 빛, 신의 선물 잔이 있었다.
잔 다르크가 등장해 프랑스의 전열을 가다듬는 것이 이 시기였다. 잔은 신의 계시, 이른바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그 목소리가 지시한 대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그녀는 몇 개의 기적을 일으킨다. 주둔지의 지휘관에게 전쟁을 예고하였고, 옷을 바꿔 입은 왕태자도 찾아낸다. 왕태자의 궁에서 여러 성직자들에게 순결함과 ‘목소리’는 진정 신에게서 나옴을 증명한 뒤 왕태자에게서 오를레앙을 수호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결국 그녀는 오를레앙을 탈환하였고 몇 주 안에 프랑스 중부지역 상당부분을 해방시켰다. 그리고 잔이 해야 했던 또 하나의 중요한 일, 왕태자를 국왕으로 세우는 일. 잔은 적지를 지나 랭스까지 왕태자를 모시고 가는 위험한 행군을 한다. 그리고 잔은 랭스 대주교의 지지를 이끌어내 샤를 7세로 즉위하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