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평문]마리포사 비평문

소개글

영화 <마리포사>를 보고 적은 비평문 입니다.

목차

서론 영화<마리포사>
본론 장면과 그에 따른 비평
결론 <마리포사>는 이랬다.

본문내용

<마리포사>는 나비의 혀 혹은 나비를 뜻한다. 제목을 들으면 평화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나비의 일생이나 그 나비와 아이들간의 유대감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마리포사>는 그런 내용을 지닌 영화가 아닌 전쟁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이다. 아마 <마리포사>라 제목을 붙인 것은 몬초와 같은 아이들이 이념적인 대립으로 순수함이 타락하지 않고 나비처럼 훨훨 날아다니길 원해서 일것이다.
<마리포사>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스페인 내전이 발발한 1936년이다. 일반적인 전쟁에 관련된 영화가 전쟁이 발생하고 난 후 전쟁 과정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마리모사>는 전쟁이 시작되기 전 상황을 보여준 후 전쟁이 발생할 때 끝난다. 전쟁으로 인한 잔인함과 외부적인 폭력을 보여주는 것이 이념적 대립으로 인해서 내부적인 폭력을 보여준다. 공화당 정권을 옹호하는 좌파와 가톨릭교회를 지지 배경으로 하는 국민당 우파 간의 적의가 보이지 않게 고조 되는 시기였다. 겉으로 들어 내 놓고 서로를 비방하고 싸우지는 않지만 다른 이념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이념을 타인에게 주입하려고 하려고 한다. 후에 내전이 터졌을 때는 그이전의 분위기와 달리 무서울 정도로 자신과 다른 이념의 사람을 응징한다. 몬초의 가족 역시 공화당을 지지하는 좌파였지만 내전이 발발하고 국민당이 우위를 보이자 공화당을 배신하게 된다. 또 동지였던 공화당원들이 응징당하는 자리에서 오히려 더 선동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