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전쟁과 사회를 읽고 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11.25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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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동춘의 `전쟁과 사회`를 읽고 쓴 서평
학교 교양 수업 중 `한국근현사`수업에 관한 보고서
책의 구성 중 피난, 점령, 학살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쟁에 관한 시각을 서술하였음
목차
서론
본론
1. 한국전쟁에 대한 기존 생각
2. 피난, 점령, 학살에서 나타난 한국전쟁의 기록
3. 한국전쟁에 관한 시각
결론
본문내용
세계 속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통해 중후진국의 모델이자, 선진국을 향해 달려가는 마지막 국가로서, 2005년 현재 바이오산업의 기대되는 메카로 세계의 주목을 다시 한번 받고 있다. ‘후~’하면 언제라도 부서질 듯했던 한반도가 오늘날 긍정적인 점수를 얻는 것만 보아도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헛말은 아니다. 언제나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세상 많이 변했다’는 말은 지난 50여년 세월을 비추어본다면 한낱 기성세대의 엄살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다. 세계지도에서 찾기가 수월하지 않을 만큼 작은 한반도는 근 50여년 동안 땅덩어리에 걸맞지 않은 거대한 폭풍들이 휩쓸고 갔다. 그 중 가장 참혹하고, 가슴 아팠던, 또 너무나 쉽게 잊혀진 한국전쟁은 전쟁의 기억은 가물가물해지고 어느새 공휴일의 이미지로만 퇴색되어버렸다. 시간이 흐르며 전쟁 당사자들은 하나 둘씩 한반도에서 사라지고, 그들의 후손들만이 이 땅에 서있다. 이 땅의 후손들은 한국전쟁에 대하여 어떻게 알고 있으며,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가는 지금 본인의 생각과 비슷하다고 본다. 50년 6월 25일에 대한 이야기는 학교 교육과 간간히 말씀해주시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어 지금의 6.25 이미지를 만들었다. 남북의 화해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현재에도 레드 콤플렉스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대한민국의 지난 교육은 여전히 ‘반공’의 눈으로 맞추어져 있고, 본인 또한 그렇게 듣고 배워왔다. 전쟁이 언제, 누가, 왜 일으켰는지에 대해 묻고 답하는 수준에서 끝났던 전쟁 이야기는 그 뒤에서 말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