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세계사]세계대공황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5.11.25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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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대공황은 1929년에 시작된 사상 최대의 공황으로 10월 24일 뉴욕 월가의 ‘뉴욕주식거래소’에서 주가가 대폭락한 데서 발단되었다. 이는 가장 전형적인 세계공황으로서 33년 말까지 거의 모든 자본주의 국가들이 여기에 말려들었으며, 여파는 39년까지 이어졌다. 이 공황은 파급범위·지속기간·격심한 점 등에서 그 때까지의 어떤 공황보다도 두드러진 것으로 대공황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것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의 미국은 표면적으로는 경제적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 배후에는 만성적 과잉생산과 실업자의 존재가 있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10월의 주가 대폭락은 경제적 연쇄를 통하여 각 부문에 급속도로 파급되어, 제반 물가의 폭락, 생산의 축소, 경제활동의 마비상태를 야기시켰다. 기업도산이 속출하여 실업자가 늘어나, 33년에는 그 수가 전 근로자의 약 30%에 해당하는 1,500만 명 이상에 달하였다. 이 공황은 다시 미국으로부터 독일·영국·프랑스 등 유럽 제국으로 파급되었다. 자본주의 각국의 공업생산고는 이 공황의 과정에서 대폭 하락하고 32년의 미국의 공업생산고는 29년 공황발생 이전과 비교하여 44 % 저락하여 대략 1908∼09년의 수준으로 후퇴하였다.
또한 이 공황은 농업부문에도 영향을 미쳐서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남아메리카에서 농산물 가격의 폭락, 체화의 격증을 초래하여 각 지방에서 소맥·커피·가축 등이 대량으로 파기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금융부문에서도 31년 오스트리아의 은행 도산을 계기로 유럽 제국에 금융공황이 발생하여, 영국이 31년 9월 금본위제를 정지하자 그것이 각국에 파급되어 금본위제로부터의 잇달은 이탈을 초래, 미국도 33년 금본위제를 정지하였다. 이는 자본주의 각국 경제의 공황으로부터의 자동적 회복력을 빼앗아감으로써 30년대를 통하여 불황을 만성화시켰으며, 미국은 뉴딜정책 등 불황극복정책에 의존하였다. 10여 년 동안의 대불황에 허덕인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경기를 회복, 대전 중에는 실질소득이 거의 2배로 증가하였다.
대공황의 원인에 관한 의견은 다음의 두개의 파로 크게 나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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