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걸리버여행기
- 최초 등록일
- 2005.11.2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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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걸리버 여행기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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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주 작은 사람들에 의해 가느다란 실 같은 것으로 몸이 감겨있는 걸리버의 모습, 그것이 ‘걸리버 여행기’ 하면 처음으로 떠오르는 그림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엄마가 사주신 그림책으로 읽었었던 걸리버 여행기, 그때는 마냥 상상하고 신기해하기만 했었다. 하지만 이번 독서세미나 과제로 다시 읽고 자료를 찾아보니 단순한 상상, 신기함과 함께 작가가 말하고자한 18세기 영국사회상황의 풍자와 상징들도 알 수 있었다. 걸리버는 항해 도중 배가 난파되어 1부에서는 작은 사람들의 나라, 2부에서는 큰사람들의 나라에 가게 된다.
걸리버가 첫번째 항해에서 난파당해 도착한 곳은 ‘작은 사람들의 나라’이다. 12센티미터 밖에 되지 않는, 그야말로 작은 인종들이 사는 작은 국가에서 그는 거인이 된다. 그의 소인국의 일화가 담긴 1부는 영국의 왕궁과 정치를 풍자한 것이며, 인간의 도덕적 타락과 정신적 왜소함에 대해 가혹하게 비판한 것이다. 소인국인 릴리퍼트에서 삶은 달걀의 뾰족한 쪽을 깨서 먹느냐 넓적한 쪽을 깨서 먹어야 하느냐 하는 문제로 파가 갈려서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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