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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헨릭 입센의 유령을 읽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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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5.11.23
최종 저작일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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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희곡과 영상문학>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이 달린 수업의 첫 과제로 헨릭 입센의 『유령』이 내걸렸다. 연극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였지만 제대로 된 극본을 그것도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의 작품을 접한 것은 처음이었다. 낯설고 새로운 시도였다. 표를 사고 공연장으로 직접 가서 배우들의 숨소리와 땀방울을 보면서 체험하고 느끼던 연극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어떤 특정한 세트와 무대장치, 조명, 각각의 모습을 지닌 배우가 아닌, 내 머릿속의 상상력 속에서만 움직이고 소리를 내는 극이란….
『유령』에는 다섯 명의 배우가 등장한다. 의무와 규칙, 관습을 중요시하는 목사인 만델스. 속박과 방해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찾고 싶어 하는 미망인 헬레네 알빙. 그녀의 아들인 오스왈드. 알빙부인 집의 하녀이자 오스왈드의 이복동생인 레지네. 레지네를 친딸처럼 키워준 아버지 엥스트란드.
등장인물은 다섯이었지만 대본을 죽 읽어나가면서 따라가다 보면 만델스와 헬레네 알빙, 두 사람의 갈등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어 의문이 생기는 부분도 많을뿐더러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다가 도중에 『유령』의 헬레네 알빙이 입센의 또 다른 작품 『인형의 집』의 노라의 다른 모습임을 알고 조금씩 의문점이 풀리기 시작했다. 아내이기 이전에 한 인격체로 대우받기를 원하며 뛰쳐나간 노라가 만일 그대로 있었다면 어떤 모습이 되었는가에 대해 보여준 것이 헬레네 알빙이라는 것이었다. 『유령』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인형의 집』을 먼저 읽고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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