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교사가 갖춰야 할 자질과 학생을 변화시키는 요소
- 최초 등록일
- 2005.11.22
- 최종 저작일
- 2005.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생활지도론 과제였습니다.
교사가 갖춰야 할 자질과 학생을 변화시키는 요소를
제 경험을 빗대어 솔직하고 성실하게 쓴 글입니다.
교사의 자질은 전공서적도 참조하였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 교사의 자질
2) 학생을 변화시키는 요소
3. 결론
본문내용
이 장에서는 학생을 변화시키는 요소에 대하여 학원 강사와 과외를 통해 학생들을 만난 경험을 토대로 논하겠다.
첫째, 공감이다. 과외를 통해 만난 학생 중에 전교 1등 언니와 막둥이 아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학생이 있었다. 이 학생의 경우는 집안에서 늘 외로워했으며 자연스럽게 집에 있는 것 보다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친구들과 있는 걸 더 좋아했다. 아침에 학교를 나가 저녁 늦게까지 친구들과 놀다가 들어오는 것이 일상이었고 언니와의 비교로 인해 학업적인 면에서 열등감을 갖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정을 알게 되었고, 필자가 겪은 너무 똑똑한 오빠와의 비교와 그로 인해 서러웠던 점을 이야기 하며 아이에게 공감함을 충분히 표현하였다. 그리고 나의 극복 방법을 알려주며 아이에게 그런 방법을 권유해 보고 언니나 동생보다 뛰어난 그 무언가를 같이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2년 정도 과외를 하면서 아이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미술을 찾으면서 열등감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었고, 생활측면에서도 많이 좋아졌다. 아이가 직접 필자에게 말하기를 자신만 불행하다고 생각했었고, 누군가에게 말할 사람이 없었으며 말해도 이해해 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님을 알고는 많이 편해졌다고 하였다. 공감이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해 주었고, 서로의 믿음을 바탕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해 준 것이다. 학교현장에서도 아이들의 생각이나 감정에 대해 공감함을 표현해 주면 이것이 교사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여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둘째,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이다. 보통 학급에서 우등생의 경우는 자존감도 높고, 선생님들의 애정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학급에는 우등생만 있는 것이 아니며 상대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지 못하거나 다른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학생이 있다. 또한 존재감이 미약한 학생들도 있다.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이란 아이들을 대함에 있어 조건 없이 그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는 앞서 말한 공감과 관심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학원에서의 경험이다.
참고 자료
이재창, 생활지도와 상담, 문음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