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동물복제기술의 개발 및 향후 전망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5.11.2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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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물복제기술의 개발 및 향후 전망에 관한 고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체세포핵이식의 근간은 이가 염색체를 가진 공여핵세포와 핵이 제거된 수핵난자의 접합이다. 일반적인 공여핵으로 이용되어지는 세포는 수정란의 할구뿐만 아니라 배수체를 가지고 있는 성체 또는 태아의 체세포가 주로 이용되어진다. 체세포핵이식 기술은 공여핵으로서 체세포를 이용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성체 혹은 태아의 조직에서 회수되어진다. 공여핵이 이식될 수핵난자는 체세포와 접합 후 발생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여야 한다. 이러한 발생능을 가지기 위하여서는 제2차 감수분열중기 (난자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배란되는 시기) 까지 난자의 발육이 진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하여 체외에서 인위적으로 난자를 배양하거나, 호르몬처치를 통하여 체내에서 난자를 발육시킨다. 회수되어진 난자는 체세포를 접합하기 전 탈핵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주로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난자의 핵 (metaphase plate 가 존재하는 부분의 세포질)을 제거한다. 탈핵과정을 거친 난자는 투명대와 난자세포질 막 사이의 주란강 (perivitelline space) 에 체세포를 이식하거나 세포질 내로 직접 주입하여 핵이식을 수행한다. 체세포핵이식에 따른 염색체손상방지 및 이식 후 발생능 향상을 위하여 체세포이식 전에 체세포 세포주기를 G0 로 맞추는 작업을 수행한다. 그러나, 이 과정은 이식하는 체세포의 특성에 따라 생략할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G2 및 M 기의 세포도 정상적으로 발생이 가능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체세포를 탈핵란에 주입한 후 전기 자극을 통해 물리적으로 융합을 시키며, 이후 체세포와 융합이 된 난자를 체세포복제수정란이라고 부른다. 체세포복제수정란이 생산된 후 가장 중요한 과정은 이식된 체세포 핵이 정자와 난자핵 접합에 의하여 생성된 핵과 동일한 능력과 기능을 가지고 난자의 세포질과 조화롭게 일련의 발생과정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재프로그래밍 (reprogramming) 이라고 하며, 복제수정란의 최초발생인 분할 (cleavage) 을 유도하는 과정을 활성화 (activation) 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