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세상보기]인간의 미래 진화 방향

소개글

5000년 뒤 인간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줄어드는 치아의 기능

2. 퇴화되는 손가락

3. 복잡해지는 뇌

4. 퇴화되는 다리

5. 커지는 눈, 줄어드는 흰자

6. 줄어드는 인종의 차이

7. 점점 없어지는 털

본문내용

동물은 진화한다고 보는 진화론적 입장은, 인간은 원숭이가 진화되어서 탄생한 원숭이의 또 다른 종이라는 의견에 동의한다. 그렇다면 수천 만 년을 진화해서 지금의 모습이 된 인간의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 동물들은 진화하면서 사용량이 줄어서 필요 없는 것들은 도태시킨다. 신체의 여러 부위와 생활 방식을 생존에 가장 적절한 모양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진화의 기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 접근 방식과 동일한 방식을 통해 인간의 성적인 면 외에도 인간의 신체가 5000년 뒤 어떻게 바뀔 것인가 생각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우선 인간은 현재의 신체 부위 중 많은 것이 필요 없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 진화의 과정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전에 백년이 걸린 변화를 요즘은 한달에 만들어 내는 것이 현재의 인간이다. 환경에 적응하는 기술이 다른 종보다 훨씬 빠른 인간이 그 스스로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속도에 있어서도 다른 동물보다 월등하게 빠를 것이라 쉽게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변화를 7가지 정도 예를 들어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줄어드는 치아의 기능
어느 신문 기사에서 본 바에 의하면 요즘은 송곳니 없는 어린이들이 흔하다고 한다. 옛날에는 먹을 것이 풍족하지 못해 다양한 음식 대신에 밥으로 배를 채웠는데 지금 먹는 밥의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밥을 한 끼에 씹어먹느라 치아가 발달하고 턱이 길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마음만 먹으면 질기고 맛없는 음식 대신 부드럽고 맛있는 음식들이 널려 있으니 송곳니가 쓸모가 없어진 것이다. 이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인간은 항상 진화하고 있고, 진화의 기로에 있다는 증거이다.
2. 퇴화되는 손가락
혹자는 컴퓨터의 발달로 인해 마우스를 누르는 인간의 손가락, 특히 검지손가락은 점점 더 길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요즘 글씨를 안 쓰고도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나조차도 친구들과 수년 넘게 사귀어 오면서도 그 사람의 글씨를 본 적이 없는 경우가 허다할 정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