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죽은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최초 등록일
- 2005.11.20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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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라는 책을 읽고 쓴 책인데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목차
1. 서론
1)동기& 책소개
2)작가소개 &독후감개관
2.본론
1)애덤스미스
2)마르크스
3)존케인즈
3.결론
본문내용
왜 하필 양도 많고 근현대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 책을 골랐나 하는 것을 말하려면 고등학교 시절로 올라가야 할 것 같다. 내가 수능을 본 2004년은 6차 교육과정의 마지막이어서 사회탐구 과목에 공통사회와 선택과목을 하나 더 봐야하는 식이었다. 그때 나는 선택과목이 경제였다. 왜 경제를 골랐냐고 하면 굳이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다. 다만 난 경제가 그냥 재미있었다. 사회 현상이 내가 배운 이론대로 착착 맞아떨어지는 느낌 때문이었던 것 같다. 예를 들면 불경기에 은행이 이자율을 낮추면 기업의 대출이 늘어나고 그러면 시중에 통화량이 많아지고 통화량이 많아지면 구매욕이 늘기 때문에 생산량이 늘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고용이 늘어나 실업이 해소되는 등. 뭐 이런 식의 것들.
아무튼 난 처음 의도와는 달리 내 관심사대로 책을 선택해 버렸다. 사실 그게 더 나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도 했다. 내 전공인 행정학과 정치학, 경제학을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기 때문이다.
작가는 유쾌한 경제학, 마켓쇼크 등을 쓴 ‘토드 부크홀츠‘ 이다. 그는 캠브리지 대학교 하버드 법률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한 경제학자이자 법률가다. 백악관의 경제 담당 자문위원으로 일해 왔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쳤는데, 그 시절 재학생들의 투표로 ’최우수 강의상‘ 을 받기도 했다. 그는 현재 국제적인 경제 컨설팅 회사인 G7 그룹의 대표 겸 수석경제학자로 있다.
직접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토드 부크홀츠는 굉장히 유머러스한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경제라는 것이 아귀가 들어맞기는 해도 재미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책을 읽는 내내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경제를 좋아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거의 그런 생각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책은 즐겁게 웃으면서 읽었지만 이 책에 대한 독후감을 어떤 식으로 써야 할 것인지 열심히 생각해 보았다. 책의 내용 요약하는 것은 독후감으로서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저 내 생각만 죽죽 써내려 가기에는 내용이 너무 산만해 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책에 나오는 경제사상가들의 견해와 내 생각을 뒷받침 하는 식으로 쓰기로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