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조화로운 삶의 지속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19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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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헬렌 니어링의 조화로운 삶의 지속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찾으시는 자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소개글
2. 저자소개
3. 감상글
본문내용
1. 소개글
당신. 숲으로 돌아 가고픈가? 그렇다면 진정 `숲의 삶`을 원하는지부터 스스로에게 물어볼 일이다. `숲의 삶`을 선택하고, 그것을 위해 씨뿌리고 터를 내렸던 늙은 니어링 부부의 스물 여섯 해 기록이 담긴 책이다. 손수 짓는 즐거움과 필요한 것 이상을 탐하지 않는 삶. 누구나 원하는 듯하지만, 우리 세대에는 보기 드문 그런 자연인의 삶이 부엌에 걸린 볕좋은 그림처럼 풍요롭다. 전작 <조화로운 삶>이 버몬트 주 파익스폴스에서 열아홉 해 동안 지낸 이야기라면 이 책은 1952년부터 메인에서의 실험과 경험을 기록한 것이다. 낡아빠진 농장을 사들이고 하나 둘 버려진 땅을 살려내며 땅과 땅의 소산들을 어루만지고 돌보는 시골의 삶은 건강하고 성실하다. 땔감을 모아 오고, 병든 나무를 돌보고, 집을 짓는 틈틈히 그들은 연구와 작곡, 논문이나 책 쓰는 일도 거뜬히 해내는데, 차이가 있다면, 그 많은 일들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겐 여유가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일만 하고 지낸다는 사실이다.
2. 저자소개
저자 : 헬렌 니어링과 스코트 니어링
헬렌 니어링은 1904년 미국 뉴욕에서 박애주의자이자 예술을 사랑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바이올린을 공부했으며, 명상과 우주의 질서에 관심이 많았다. 스코트 니어링은 188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할아버지가 경영하는 광산에서 가난한 노동자들에 대해 배우고 깨달았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교수를 하며 왕성한 저술과 강연으로 미국인들을 깨우쳤다. 스코트는 아동 노동을 착취하는 것에 반대하는 운동을 하다 해직된 뒤 톨레도 대학에서 정치학 교수와 예술대학장을 맡았으나, 제국주의 국가들이 세계대전을 일으킨 것에 반대하다가 또다시 해직되었다. 스코트에게 가장 힘든 시절이었던 1928년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자본주의 경제로부터 독립하여 자연 속에서 자기를 잃지 않고 살며, 사회를 생각하며 조화롭게 살겠다고 마음먹었다. 니어링 부부는 1932년 버몬트에 들어가 열아홉 해를 살다가, 그곳이 관광지로 개발되자 1952년 봄에 메인으로 이사한다.
참고 자료
헬렌니어링 - 조화로운 삶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