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소아과 실습 Dail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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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실습 데일리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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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병동에 가면, 예쁜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를 하고 병동으로 갔다. 소아과는 응급의료센터 5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응급의료센터에는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었다. 우선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서 병동을 처음 보았을 때 느낀 점은 소아과 병동이라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훨씬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는 것이었다. 눈에 보이는 곳마다 예쁜 스티커를 붙어놨고, 선생님들도 다른 병동에서 입는 간호사복이 아니라 흰색 티셔츠에 핑크색 앞치마를 입고 있어서 마치 병원이 아니라 유치원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수간호사 선생님께 병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기 위해서 간호사 스테이션 앞에서 5분정도 기다렸는데, 선생님들 모두 바쁘게 일하고 계셨다. 앉아 계신 선생님은 한분도 없었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일하고 있는 선생님도 있었다. 또 여기저기에서 아기 우는 소리도 들리고 너무나 분주하고 바빠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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