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이화여대부속유치원 참관록(견학문)
- 최초 등록일
- 2005.11.1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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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화여대 부속 유치원을 직접 견학 후 참관록을 작성했습니다.
A+을 받은 과제이므로 내용의 구성은 자부합니다.
분량(장 수)도 많기에 참고하시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견학 후기(느낀점)을 써서 생생함을 더 했습니다.
※ 목차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완벽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견학일시
2. 견학장소
3. 견학목적
4. 견학기관의 일반적인 특성
(1) 교육이념
(2) 교육목표
(3) 교육프로그램
(4) 학급구성
(5) 원훈
(6) 유치원 연혁
5. 실내외 교육환경
(1) 실외 놀이터 평면도
(2) 실내 평면도
6. 주된 참관 학습의 하루 일과
7. 참관 내용
8. 견학 후기
본문내용
아이들을 가르치고 사랑하는 유치원 교사란 직업은 참 매력적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미래에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감격스럽다. 미래의 훌륭한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과서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지식 또한 필요하다. 실질적인 지식에 대한 갈증으로 목말라 하던 차에 이화여대 부속 유치원을 참관하게 됐다. 지식에 대한 갈망과 기대 불충분적인 요소가 채워지는 순간이였다.
이화여대 부속 유치원에 처음 도착한 후 실외놀이터가 정갈하고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놀이 기구가 구비되있어 저절로 감탄이 나왔다. 실외자유선택활동 시간에 유아들이 이 곳에서 즐겁게 활동을 하는 모습이 눈에 선했다. 상상만 해도 즐거운 정경이였다.
이현숙 교수님의 지도로 유치원 내부로 들어가자 이화여대 부속유치원 원감 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간단한 인사와 유의사항을 듣고 참관실로 향했다. 기대에 부푼 마음을 안고 만 4세반인 토끼반의 참관실에 입장했다.
참관실 안은 어둡고 협소했다. 그러나 교과서에서만 배우고 보아오던 지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참관실의 답답한 공기와 어둠조차도 기뻤다. 참관실의 창문 너머로 보이는 유아들은 흥미에 따라 영역을 선택하여 활동을 하였다. 유아들은 너무나 즐겁게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교육을 배우고 있었다. 이 것이 바로 늘 꿈꾸어왔던 통합교육이자, 전인교육이였다. 주입식 교육과는 달리 자연스레 놀이를 통해 교육을 받는 유아와 가르치는 교사는 행복해보였다.
교사들은 각각의 영역을 융통성있게 살피면서 유아들과 상호작용을 하였다. 의무교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류 중의 하나인 교사의 권위로 이뤄지는 관계가 아니였다. 그들은 서로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영역별로 모자른 학습을 보충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인 유대감을 강화하였다. 그 어떤 교육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수업이였다. 10시가 다가올 때 쯤 교사가 자유선택활동을 마무리 짓는 신호로 소고를 치고 유아들을 한데 모았다. 노래를 부르며 주의집중을 한 후 교사는 ‘꼬마 트랙터 맥스’ 라는 낱장식 그림동화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