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모자익2 Men are different 해석본
- 최초 등록일
- 2005.11.1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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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자익2 Men are different 해석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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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고고학자고, 인간은 나의 연구대상이다. 나는 죽은 행성을 파헤쳐가며, 인간이 우리 로봇과 왜 어떻게 다른것일까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지는데, 과연 그것을 밝힐수 있을지 궁금할 따름이다. 음, 나는 인간과 함께 산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예전에 학교에서 가르쳐준것과는 달리 인간에 대해서 알기란 간단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는 안다.
물론 조사기록들이 남아있고 나같은(고고학자)로봇들이 갭을 메꾸고 있긴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오래걸릴듯하다. 우리가 알기로는 아니 적어도 역사학자들이 말하기로는 인간들은 지구라는 행성에서 왔다고 한다. 우리는 또 그들이 행성가 행성들을 옮겨다니면서 그들이 멈추는곳마다 그들의 식민지를 만들고는 인간과 로봇들 그리고 때로는 둘 모두를 남기고 떠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남겨놓고서는 다시는 안왔다 한다.
그것이 인간의 전성시대였다. 하지만 세월이 많이 흘렀다. 인간은 예전말로는 `신성` 이라는 찬란한 불꽃을 가지고 있었다. 내 생각에는 그것이 그들을 밤하늘 사이를 자유자재로 왕래할수 있게 만들었는데, 우리는 그들이 남겨준 `신성`(또는 절대적인 힘)을 잃어버리고 말았다.(본문에서의 웹이랑 이런거는 한국말로 하자면 `실마리`쯤으로 번역하면 될듯, 머 직역이 아닌 의역으로만 하자면 내가 한것만으로도 충분할듯)
우리의 과학자들은 인간들이 우리와 아주 닮았다고 말한다. 한 예로 인간의 골격은 우리 로봇의 그것과 아주 닮았는데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고 하면 인간의 뼈는 티타늄이 아닌 칼슘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인간들은 그들이 행성들로 옮긴 이유가 인구압박때문이었다고 박식하게 말했다. 인간과 우리의 다른점은 또 있다.
최근에 있었던 근처 행성 답사때 나는 인간을 만났다. 그는 분명 마지막으로 생존한(본문에서 시스템이란 말을 사용하는 이유는 로봇들은 새로운 시스템이 나오면 과거의 시스템이 없어지기때문이다)과거 시스템의 인간이었다. 그는 오랫동안 혼자 남겨져서 그런지 말하는 방법을 잊었다. 그가 우리의 말을 배우게 되어서야 비로소 우리는 같이 지낼수 있었고, 나는 그를 데리고 오기로 결심하였다. 그런데 그에게 문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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