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응용윤리학
- 최초 등록일
- 2005.11.1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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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학 및 파생된 응용윤리학의 정의를 기초로 실질적이 예를 통한 접근까지 이루어진다.
목차
1. 윤리학이란?
2. 철학으로서의 윤리학
3. 윤리학의 구분과 응용윤리학의 대두
4. 응용 윤리학이란?
5. 응용윤리학이 왜 중요한가?
6. 그 외 응용윤리학의 예
본문내용
철학은 전통적으로 형이상학(metaphysics), 인식론(epistemology, theory of knowled -ge), 논리학(logics), 그리고 윤리학(ethics)으로 구분되어왔다. 학자에 다라서는 여기에 미학(aesthetics)과 가치론(value theory)을 첨가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가장 두드러진 네 분야를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형이상학은 존재, 본질 시간과 공간, 원인과 결과, 마음과 신체, 우주의 원질 등에 관해 탐구한다. 다시 말해 형이상학은 “실재(reality)란 무엇인가?” “어떤 것(들)이 실재하는가?” 등의 질문에 대해 탐구하는 철학의 분야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본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이에 속한다. 즉 “실재란 어떤 사물(thing)과 같은 것인가?” “실재는 하나인가 아니면 다수인가?” “만약 실재가 하나라면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우리 주변의 사물들과 연관되어 있는가?” “궁극적 실재는 우리의 다섯 가지 감각(오관)에 의해서 파악할 수 있는가 아니면 초월적(transcendent)인 어떤 것인가?”
둘째, 인식론이란 우리가 어떻게 지식을 갖게 되는가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다. “지식(knowledge)이란 무엇인가?” “‘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등은 인식론적 물음이다. 이를 위해 인식론은 지식의 본성, 인간인식의 가능근거, 진리의 문제 등에 탐구의 초점을 맞춘다.
다음은 인식론의 구체적인 질문들이다. “우리는 어떻게 지식을 얻는가?” “우리의 감각이 지식을 얻는데 어떻게 공헌하는가?” “우리의 이성은 지식을 얻는데 어떻게 공헌하는가?” “우리가 어떤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가?” “진리란 무엇인가?” 형이상학과 인식론은 철학의 두 기둥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첫째, 형이상학 및 인식론적 질문, 즉 “실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나는 실재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근원적이기 때문이고, 둘째, 이 두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는가에 따라 어떤 한 사람의 철학적 입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