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론]환율변동의 경제적 효과
- 최초 등록일
- 2005.11.1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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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율변동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설명한 글입니다.
목차
1. 환율인하의 경제적 효과
2. 환율인상의 경제적 효과
본문내용
(1) 환율인하의 경제적 효과
환율의 하락은 원화의 가치 상승(원화가치 평가절상)과 달러의 가치 하락을 나타낸다. 이렇게 평가절상이 일어나면 우선은 수입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생산비용이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싼 가격에 좋은 품질의 물건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수입물품의 수입가격의 하락으로 수입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수입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외채규모가 감소하고, 이자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환율 하락은 외국에서의 경비를 감소시킨다.
반면에 환율이 하락하면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수출이 감소하고, 수입이 증가하기 때문에 고용이 감소하고 국내경기가 다소침체 되며, 국제수지가 악화되는 효과를 가지고 온다.
2) 환율인상의 경제적 효과
평가 절하는 환율인상에 따른 통화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평가절하의 단기적 효과로는 외국 통화표시 수출가격의 하락과 자국통화표시 수입가격을 상승시킴으로써 총지출전환효과와 총지출 감소효과를 통해 경상수지를 개선시킨다. 경상수지의 개선은 국민소득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금리상승을 초래함으로써 자본수지도 개선되어 종합수지 또한 개선된다. 뿐만 아니라 수출증대와 수입억제 그리고 국민소득증대는 국내물가상승을 유도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일반적인 단기효과는 평가절하국의 경제구조, 경제제도 및 정책, 경제개방 정도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평가절하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는 이론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 이러한 이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국내외수입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비탄력적이어서 마샬-러너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평가절하는 오히려 무역수지를 악화시킨다.
② 라우젠-메츨러 효과가 존재하는 경우에도 평가절하는 무역수지를 악화시킨다. 이는 외국의 반향효과가 존재하는 경우로서 무역수지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하버거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