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후기]대학교 축제를 마치며
- 최초 등록일
- 2005.11.1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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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 축제를 마치며 느낀점에 대하서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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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가에 있어서 5월은 축제의 달이다.
축제를 통해 그 대학의 문화를 가장 잘 알아볼 수 있다고 흔히들 말한다.
매년 화창한 봄에 열리는 대학의 축제는 그리 큰 규모의 축제는 아니지만
대학이념의 뜻을 기리며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큰 행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축제 후에 학교게시판을 가보면 축제에 대한 칭찬들 보다는 문제점 및 불평불만이
많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매년 지적되었던 문제점들이 매년 반복되는 것은 학생들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기 보다는
‘학생회에서 알아서 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들과 ‘나 하나쯤..’하는 이기적인 생각들 때문
인 것 같다.
부끄럽지만 나 역시 지난 학교생활 중 축제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축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참여 하기보다는 연예인들이 와서 행사하는 것을 구경하거나, 주점에서 술을 마셨던 기억밖에는 나지 않는다.
최근의 대학축제들을 보면 대학시절의 낭만이나 재치들을 뽐내기 보다는 어떤 연예인을 섭외하는지 어느 정도의 규모로 열리는지 등의 소비지향적인 경향으로 치우쳐 있는 것을 느끼는데 그런 점에서 이번 축제 때 연못가에서 전시되었던 교양국어과목 수강생들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잘못된 맞춤법 사례들은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또 건강한 스포츠를 즐기며 단합 할 수 있었던 강남 컵 결승 대회나 교환학생 및 외국강사님들의 장기 자랑, 가요제 예선, 본선들도 활기찬 대학 축제를 느낄 수 있었던 면모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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