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똘레랑스가 지식교육에 시사하는 점
- 최초 등록일
- 2005.11.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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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세화 씨의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와 "세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두 소설을 읽고 책에 제시된 개념인 똘레랑스가 우리 나라의 지식교육을 바탕으로한 제도교육에 시사하는 점을 쓴 레포트 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어디서 베낀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쓴 것이며
교육과정이나 교육철학 등 교육학의 인식론과 관련된 수업의 과제로
적합한 레포트라고 생각합니다. (A+받은 레포트)
순수 창작한 레포트 인만큼 요약에 많은 부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글자10포인트 줄간격 160 장평자간등 수정 없이 4장입니다.
목차
1. 설득하는 사회와 강요하는 사회
2. 인식론 (반정초주의)
3. 주체적지식의 점유화
4. 공권력에 대한 도전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삶 - 공동체 의식)
5. 다양한 것들을 각자의 가치로 바라보는 것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
※ 똘레랑스 뒤집어 보기
본문내용
지금 우리 사회는 각자의 개성이 사라지고 집단의 이름 아래 획일적이 사회가 되었다. 이처럼 나와 다른 남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관점에서 다른 사람들 판단하여 평가하고,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에게 내 의견을 강요하며, 그의 의견은 인정하지 않는다.
또 우리는 흔히 사람을 볼 때 각자 그 나름대로의 가치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기곤 한다. 예를 들자면 사람을 볼 때 학벌과, 외모, 집안환경, 재산, 직업 등을 기준으로 하여 누가 누구보다 나은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사람이나 사물은 각자가 다른 특징과 성질을 가지는데 이처럼 몇 가지 기준으로 판단하고 평가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외모지상주의에 젖어 성형수술이 보편화되었고, 자신이 스스로를 타인의 기준으로 평가하며 남들보다 못났다고 생각될 때 열등감을 느끼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직업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으면서 직업에 귀천이 생기게 되었고, 학력이나 학벌주의의 사회는 입시위주의 교육을 만들었다. 이런 의식은 교육을 그 자체로 목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교육의 내용에 있어서도 지식교육만을 중요시하여 인성교육이나 정서교육, 예체능과 같은 부분은 등한시하게 되었고 인격형성이나 흥미와 재능을 키워주는 활동보다는 성적을 잘 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공부이외의 재능들은 인정받기 힘들어졌다.
나아가 왕따현상이나 물질만능주의, 인종차별 또한 다양한 가치와 관점이 아닌 획일적인 잣대로 모든 것을 평가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선의 전환이 필요하고 이 때에 “똘레랑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때 시선의 변화에는 교육을 바라보는 시점의 변화나 학습자를 바라보는 시점의 변화, 교과목을 바라보는 시점의 변화가 포함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