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인간은 교육적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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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적존재라는 관점에서 재구성해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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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교육적 존재이다. 교육적 존재라는 것은 인간 존재와 교육 사이의 상호관계의 해명을 통하여 인간이 살아가는 존재를 말한다. 인간은 평생교육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사람은 생활환경으로부터의 영향에 의하여 변화해 간다. 발달되어 가는 가능성 또는 변화되어 가는 가변성을 지닌, ‘가소성’을 갖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생교육, 학과교육, 가정교육등 모든 교육은 인간을 지속적인 형성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교육과 인간이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인간학이 발달했다. 인간학이란 정신과 육체의 이중 본성에 관한 이론을 의미한다. 자연과학적 인간학, 철학적 인간학, 전통적 인간학안에는 인간의 특수성에 관해서 묻는 말이 많다. 인간을 이해하는데 직접적으로 인간을 대상으로 삶의 경험에 의존하는 방법과, 간접적으로 개별과학들의 성과에 의존하는 방법이 있다. 볼르노와 랑에펠트는 인간학적 관점으로 교육을 설명했다. 인간학적 관점은 현상학, 해석학의 철학적인 방법과 실증과학적인 지식을 철저한 상호 의존관계 속에서 수용함으로써 전체로서의 인간 본질 해명을 시도하는 데에 관심을 둔다.
게르너는 인간을 다차원적인 존재로 인식했고, 신체적 차원, 정서적차원, 인지적 차원, 언어적 차원, 사회적 차원, 역사적 차원, 윤리적 차원, 종교적 차원 등으로 구분지어 교육의 관점에서 인간을 고찰하였다. 이것들은 인간의 정체성을 구성한다.
인간 삶의 상황과 그 행위를 분석하고 해명하며 규범적인 개념을 포함시키는데 이것은 인간에 관한 지식을 문제로 삼아 타고난 본성이 아니라 실현해야하는 존재로 발달 시킨다. 인간은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서 규범성을 발견하고 존재와 당위의 결합을 통한 인간이해를 통해 인간학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교육과정은 연령단계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하지만 고전적인 교육학을 보면 성인기에서부터 연구된 내용들이 대부분이 었고, 한참 뒤에야 발도르프 교육교과 과정에서 어린이 인간학이 교육학의 기초가 된다고 보았다. 그는 교육교과과정은 수업 내용과 수업형태의 확정이 아이들 배움의 관점과 유년기와 청소년기 안에 있는 인간발달의 단계에 중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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