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5.11.1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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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비판
목차
식민지근대화론’재정립 시도에 대한 비판
식민지 근대와 세계사적 시야의 모색
수탈론의 속류화 속에 사라진 식민지
수탈론과 근대화론을 넘어서--식민지시대의 재인식
식민지 근대화론의 허구
식민지시대의 근대적 수탈과 수탈을 통한 근대화
본문내용
최근 일본제국주의의 한국에 대한 1910~45년의 ‘식민지정책’을 놓고 이를 ‘근대화정책’ 개발정책’으로 재정립하려는 소위 ‘식민지근대화론’이 재대두하고 있다.
그들은 일본제국주의의 한국에 대한 식민지정책을 본질적으로 ‘수탈’이라고 보는 관점을 수탈론’이라고 비판하겠다고 하면서, 일제의 식민지정책은 ‘수탈’을 넘어선 ‘개발’ 또는 ‘근대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이 ‘근대화’ ‘개발’의 관점의 틀에서 ‘식민지시대’ 역사를 새로 정립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뿐 아니라 현대 한국의 고도성장이 가능했던 기원도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서 찾고 있다.
그들은 이것을 새로운 시도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들이 시도하고 있는 소위 ‘식민지근대화론’ 또는 ‘개발론’은 일제와 그 집행기관의 하나인 구일제 조선총독부와 일제의 식민지관료들이 1910~45년에 식민지 ‘조센징(朝鮮人)’들에게 귀가 따갑도록 설명하고 설득하며 주입하던 이야기들이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한국 민족과 사회는 역사적으로 한번도 제대로 독립국가를 영위해본 적이 없는 ‘타율성’이 지배하는 민족이며, 정체(停滯)되어 스스로는 ‘근대화’ ‘개발’ 발전할 능력이 없는 ‘정체성(停滯性)’이 지배하는 민족이고 사회인데, 일본이 식민지로 품어 안아서 ‘근대화’ ‘개발’시켜준 ‘은혜’를 베풀고 있으니, 이 ‘시혜’를 감사히 생각해서 ‘자주독립’하려는 ‘민족주의를 극복’해야 하며, 일본의 식민지지배를 받기 때문에 개발되고 있는 ‘행복’에 감사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설득하였다
해방후 50여년간 한국 학계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위와 같은 설명을 ‘일제 식민주의사관’으로 보아 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