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최인훈의 광장

소개글

최인훈의 광장에 대해서
의문점을 제시하고 그 의문점을
풀어가는 독후감.

목차

1. 광장에 대한 생각
2, 광장에 대한 의문점
3. 결론

본문내용

고등학생 때 그저 수능에 나오는 하나의 문학작품에 불가하다고 생각했던 광장. 그런 작품을 대학생이 된 지금 다시 읽어보았다. 그때와 느낌은 너무나 다르다. 내용을 알기위한 수단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보면서 하나하나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읽고 난 지금,
여러 가지 의문이 든다.
지금 책을 읽고 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작가 최인훈이 제목을 광장이라고 짓고, 작품속 세계를 광장과 밀실이라는 양끝의 소재를 사용하였을까 이다. 현실과 관념 사이에서의 끝없는 방황, 즉 광장과 밀실의 회기적인 삶에서 주인공은 언제나 밀실에 있고자 했다. 그러나 이 밀실은 힘을 가꾸기 위한 준비과정이고 언젠가는 광장으로 나가는 것을 꿈꾼다. 그러므로 이명준의 밀실이었던 관념세계는 사실에 근거를 두지 않은 공상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에 기초를 둔 합리적인 관념의 세계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참고 자료

최인훈의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