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홉스,로크,루소 사회계약론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5.11.1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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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리포트 입니다.
그동안 배운것과 책을 뒤적거려서 가볍게 써놓은 자료입니다.
홉스,로크,루소 사회계약론에 대해 서술한뒤 그것들의 공통점,차이점에 대해 적었습니다.
목차
1.홉스,로크,루소의 사회계약론
(1) 홉스의 정치사상
(2) 로크의 정치사상
(3) 루소의 정치사상
2. 홉스, 로크, 루소 사회계약론의 공통점
(1) 인간의 자유를 중요하게 여긴다.
(2) 국가의 권력이 시민들의 계약으로부터 창출된다.
(3) 자연 상태를 통해 국가 건설의 기원을 찾는다.
3. 홉스, 로크, 루소 사회계약론의 차이점
(1) 자연상태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차이점
(2) 계약을 통한 국가형태의 차이점
4. 결론
본문내용
(1) 홉스의 정치사상
17세기는 자연과학의 발달에 따라 세계관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근대과학의 발전은 인식론적 평등주의에 입각하여 모든 개인이 과학적 방법에 의존한다면 일종의 진리를 파악할 수 있다고 보았다.
홉스의 정치사상은 이러한 과학론적 접근법을 기초로 하여 이루어 졌다. 홉스는 사회를 이해아기 위해서는 사회를 이루고 있는 개인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는 환원주의적 방법을 이용하여 그의 정치사상에 대한 이론을 펼친다.
먼저 자연상태라는 실재하지 않는 일종의 가상의 공간을 설정한 후 그 속에서 인간의 모습을 통해 정치사회에 대한 이해를 한다. 홉스의 자연 상태는 규율이 존재하지 않는 무정부적 상태이며, 이속에서 자기보전과 행복을 극대화 하려는 인간은 자신의 보존을 추구하는 자연권을 평등하게 갖고 있는 존재이다. 자신의 보존을 위해 벌이는 합리적인 행위들이 결국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는 전쟁 상태를 유발하여 항상 죽음의 공포와 위협에 시달리게 된다.
이런 자연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은 자발적인 동의와 계약을 통해 모든 자연권을 제 3의 주권자에게 전적으로 양도하여 정치사회를 이룬다. 이 주권자는 자연권을 가진 유일한 존재로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절대군주의 형태를 뛰어 절대 권력을 사용해 계약을 통해 이루어진 사회의 파괴를 막고 질서를 유지한다.
홉스에게 있어 국가는 자연상태라는 최악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시민들은 그들의 생존을 위해 자연권을 주권자에게 모두 이양했기 때문에 국가에 저항 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2) 로크의 정치사상
로크도 홉스와 마찬가지로 과학론적 접근법을 통한 환원주의적 방법에 의거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로크의 자연상태는 홉스의 무정부적 자연상태와는 달리 신에 의해 만들어진 자연법이 존재하여 어느 정도의 사회성을 가진 자연 상태의 모습을 띈다. 이 속에서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며 평화롭게 산다. 그리고 사적소유권을 핵심으로 하는 자연권을 가진다. 이를 본다면 홉스의 자연상태는 어느 정도 불편하지만 살만한 상태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